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명품이웃 강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품이웃 강의’ 사업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명품이웃’을 시민 강사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명품이웃들에게 공적 역할을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를 통해 명품이웃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관계인구를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명품이웃은 사회공헌, 재능기부, 혁신활동, 문화생산, 창업활동 등 개인의 삶과 일을 통해 남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주민을 의미한다. 남구청은 지난 2년간 ‘명품이웃 36.5℃’ 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을 발굴해왔고 그 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명품이웃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구청년센터, 치매안심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및 관내 사업장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대구 남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에 가입해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챌린지는 총 4회(4월, 5월, 9월, 10월) 운영될 예정이며, 4월과 9월에는 ‘15만 보 걷기’, 5월과 10월에는 남구 걷기 좋은 길 따라 ‘스탬프 모으기’, ‘캐릭터 잡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인 4월에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4회 모두 참여한 우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우리동네 걷기왕’을 선발하고,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대구보명학교와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의 독서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부터 남구립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대구보명학교에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공개 모집하여 지난 27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부서의 개성 있는 직원 14명의 신청을 받아 ‘홍보 드림팀’을 결성하고 지난 27일 구청 내 미디어스튜디오인 ‘동행스튜디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팀은 앞으로 남구의 주요사업, 문화, 관광 등 홍보를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길이 1분 이내의 숏폼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남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다양한 끼를 가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구 홍보 드림팀의 참신한 홍보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불로고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28일,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20여 명과 지역주민,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동조합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관 승인, 임원 선출, 기타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또, 초대 이사장으로 최병호 이사장을 선출했다. 창립총회 이후 오는 4월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마을 거점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불로고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신청에서 최종적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구청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4년 동구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와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계획 등을 보고 했으며, 이 밖에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이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이용업 및 미용업 1천400개소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주소 등), 준수사항(공중위생관리법 규정사항), 권장사항(서비스 사항)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또,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제작하고 배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로,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기부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동구청에 기탁했다. 전정숭 대표는 “대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정숭 대표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다른 기부를 하는 등 대구 경북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입점한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은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장윤석 점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감사를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과 사업 평가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로,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1명, 기타 청소년 1명 등 총 23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평가 활동 등을 수행하며 청소년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또래의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