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고, 성교육 전문가인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을 초빙해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은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성 인식 교육 방법과 현실적인 사례 중심의 접근법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해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장애인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주최로 마련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시설 간 교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시설 간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공굴리기, 줄다리기, 협동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에서 총 1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의 작업공간을 벗어나 봄 햇살 아래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며, 경기마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재활시설이 단순한 작업장이 아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는 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용역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해 국가 및 대구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중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 전략과 5년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인 만큼, 균형 있는 발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표 워크숍 등 참여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역공약 사업대상 지역. 자료/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24일(목),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조기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TK신공항·달빛철도·군부대 이전 등 핵심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공약을 준비해 왔다. 지난 15일(화)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정책연구원·대구테크노파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연구기관장과 전(全)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역 정치권·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보완 작업을 거쳐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신공항 중심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미래신산업 전환, △시민이 풍요로운 대구, △도심공간 재창조 4대 분야에서「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사업 23개를 최종 선정했다. 제1호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인 TK신공항 건설을 선정하고, 달빛철도·TK통합 등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거점 조성 등을 통한 미래신산업 전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영덕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23일(수) 2025년 4월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 개최 및 합동 안전· 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사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재행예방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긴급사항 발생시 대처 요령 ▲산림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후속 조치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등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이 강조되었다. 또한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위험성평가 이행여부 등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매월 정기적긴 안전협의체 개최로 도급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4월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시작된 교육은 지역 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발굴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보다 넓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 또한 향후 읍·면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은 오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우리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더 나은 예산 편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이사장 이봉우)는 지난 24일 사문진나루터에서 ‘2025 정신적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정신적장애인 및 그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봉우 이사장은 “정신적장애인은 특정 질병을 가진 이웃일 뿐이며, 그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장애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공동생활가정 ‘꿈드림하우스’와 ‘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 상품인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LS메카피온, 한국부동산원, 동산병원, ㈜일지테크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케이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사항 등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어졌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형’과 숲속 힐링을 중심으로 한 ‘비슬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비 50%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자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관광 상품이다. 달성군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소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 수칙을 체험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4월 4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9일에는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보건소와 함께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북(Book)소리 축제’에서는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다중이용 장소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과 전달력이 높았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식중독 예방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관내 외식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들은 평소에도 무료급식, 저소득층 후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장여사 나뭇잎형 만두’와 ‘금등어 달서구직영점’ 대표가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했으며, 외식업 달서지부와 떡집 등 위생단체로 구성된 ‘달서구 음식과 사랑 봉사단’도 라면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달서구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외식업소 대표님들과 ‘음식과 사랑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나눔과 연대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