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 군수는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를 방문해,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과 AI 등 4차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전반의 실증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 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온 3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 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접견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의 청년정책 참여 및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및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 김대권 구청장과 총학생회장들은 청년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성구 청년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수성어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6개 대학과 청년연합팀이 참여한 ‘제6회 수성구청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오도창군수 기자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언론관계자들과 민선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영양군은 지속적인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재해 18년 2,823억 원이던 예산을 25년 5,167억 원으로 2배가량 증액 편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충할 수 있었다. 오도창군수 기자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영양군 풍력발전 기금을 22년 20.3억 원, 25년 26억 원으로 확대해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협의회 창립, 청원문 제출 등 노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사무소 승격 건의 △ 농업인 보험료 등 안전 영농 지원 △석보 화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계절근로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10기 경상북도생활공감정책단 워크숍 기념촬영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경상북도와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 정책단(대표 박종호)이 주최한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위크숍』이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06.30부터 1박 2일에 걸쳐 포항시 북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활공감 정책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제10기째 모집 운영 중이고, 국민제안규정 제25조(국민 제안의 발굴 노력) 제3항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본사업은 현재 경상북도 20개 시군이 참여 중이다. 생활 속의 작지만 가치 있고, 한두 가지만 바꾸어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안들을 참여단원들은 2년간 임기 중에 지속적으로 제출하며, 엄격한 심사 끝에 채택된 안건들은 바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반영되며, 제안자에 대해서는 약간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종호 경상북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지역 간의 합동 월례회, 정책탐방 교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각 시군 참여단의 활발한 교류를 및 단단한 연대를 만들고, 이번 워크숍이 참여단 전체의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김광림 회장을 초청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퇴계학, 새마을정신 등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림 회장은 제18~20대 국회의원(경북 안동시)으로 활동했고, 현재 제27대 새마을중앙회장으로 국민정신운동과 공동체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강연 주제는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가치와 공직자의 자세’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직윤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리는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뉴 새마을운동은 주민 간 교류와 자발적 참여, 나눔의 가치를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치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 공동체 회복과 지역 혁신에 필요한 실천철학”이라며 달서구의 뉴 새마을운동 사례를 높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 및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중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91개소에 고정식 및 스마트형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폭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그늘막을 설치해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편의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 이상이고 풍속이 7m/s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기후 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그늘막과 같은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대로, 태평로 등 관내 간선도로 13개 노선과 이면도로 7개 노선에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오전 1회, 오후 2회 왕복 운행하며 폭염 대응에 나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30일 ~ 1일 양일간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은 물론,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 ‘찾아줘 맛집!’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서 알리고 싶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면 된다. 1인 5개소까지 추천 가능하며, 동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점은 제외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천한 업소가 추후 동구 맛집으로 선정될 시에는 해당 업소를 추천한 대상자에게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맛집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라며, 동구 맛집에 대한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