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건강증진사업 최신 동향 공유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추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지난해(2024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1년간 운영한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과 복지 연계를 강화해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매니저(간호사)를 지정하고, 전문 인력과 협업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력 측정, 낙상 위험도 평가 등 종합 건강검진과 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포상은 달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7. 2.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을 답사하며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는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통해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건조 잠수함인 이천함,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내부를 견학하면서 안보가 곧 국력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또한 굳건한 안보의식이 뒷받침되어야 유지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최용원 회장은“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다운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안보 현장견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6.25 사진전 및 음식재현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7. 2. 아침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부채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별로 6. 17.(북구 새마을회), 6. 20.(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에 감사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오)와 함께 지난 17일, 18일, 24일 3일간 파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약 80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가구는 3인 가족으로, 어머니(63세)와 딸(41세)은 저장 강박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들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다. 이 가족은 2020년부터 수성구의 사례 관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1월에는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의료원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어머니와 아들을 행정입원 조치했고, 딸은 입원 치료 중이다. 청소 전 해당 주택은 내부와 마당에 쓰레기가 쌓여 잠을 잘 공간조차 없었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위생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수성구는 수개월간의 설득 끝에 동의를 얻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추가적인 환경 개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저장 강박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통합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름이 이제 시작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걱정이었다.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으로 진행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열리는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현재의 행복’ 참가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무료다. 특강 강사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니체 철학 관련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이 있으며, 교육산업 베스트셀러 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를 넘어설 방법,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두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글쓰기와 사진, 영상 콘텐츠 역량을 갖춘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0명이 선발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명소, 축제, 맛집 소개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북구 기자단의 참신한 시선과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북구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선으로 북구를 담아줄 기자단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통해 북구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참여와 공감이 살아있는 열린 구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 1일,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내에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돌봄센터 운영위원, 지역 주민, 학부모와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로, 이번에 개소한 1호점은 아파트 단지에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중구청이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을 지원해 조성됐다. 센터는 총 198㎡ 규모로 활동실, 학습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5명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가 맡는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돌봄센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6~7세) 및 초등학교(1~2학년)를 대상으로 하며, 고래와 지구환경의 관계를 주제로 한 이론수업과 고래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병행해 환경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래가 해양 생태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생태적 역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다 생물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총 51회에 걸쳐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12개소를 방문해 환경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미래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환경 의식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7월 3일부터 16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총 14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이 5개 분과 총 51개 사업에 대해 주민의 선택을 받는다. ▲경제행정분야: 아동보호구역 CCTV 설치 등 12개 사업 ▲교통환경분야: 통학로 보행자 안전휀스 설치 등 11개 사업 ▲도시안전분야: 마을마당공원 놀이터 재설치 등 10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이용료 지원 등 11개 사업 ▲청년‧청소년분야: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등 7개 사업 주민투표에는 달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메뉴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현장 투표소를 방문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