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월 9일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북구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진행된 단체 걷기 프로그램으로, 강북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인 팔거천 산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사전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운동을 실시해 부상을 예방하고, 동천역에서 구암역까지 왕복 3km의 거리를 모두 걸은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걷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리더가 행사운영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걷기를 통해 걷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참여형 건강 부스를 운영해 재미와 건강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건강미션 뽑기’ 이벤트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행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와 덕화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의 체험 프로그램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일과 생크림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인보우 과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맛과 모양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위원장은 “행사 진행에 함께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는 ㈜선진인더스가 지난 8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진인더스는 2011년 ‘선진스카이’로 시작해 2016년 ㈜선진인더스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조경 식재, 조경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산, 중개 사고 예방 및 부동산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만촌3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3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과태료 부과율이 높은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인중개사법 준수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전세사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중개사무소에는 협회에서 제작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심계약서’를 배부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에 대한 OX 퀴즈를 통한 공인중개사법 인식 점검 ▲전세사기 예방용 안심계약서 및 홍보물 배부 ▲현장 만족도 조사(스티커 참여 방식) 등이 있으며, 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20만 7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주택(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30억 원(5.3%) 증가한 규모로, ▲공동주택 3,287세대 및 오피스텔 767호 신축 ▲개별주택가격(2.16%) 및 건물신축가격 기준액(2.4%)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재산세 부과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어르신과 함께 문화와 배움을 잇다’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성구에서는 약 4,800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매년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위기 상황이나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소진과 트라우마 예방, 종사자의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정서적 교감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돌봄 관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열린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Pre-Biennale)’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본 비엔날레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 조경, 예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의 도시 문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는 참여 작가 10개 팀이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업 대상지인 ‘진밭골 목재친화도시’와 ‘들안예술공원’ 등을 직접 답사하며 지역 특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작품 구상을 계획했다. 이어 오후에는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리빙 그라운드(Living Ground)’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주제를 공유하고,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해석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국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예술감독, 수성구 총괄건축가, 참여 작가들이 함께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향후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주 1회로 실시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그늘막, 쿨링포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도심 지역에는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체감온도 저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배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실외 근로자를 위한 보호 조치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추진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9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TF)’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 사업지원, 행정지원, 현장대응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전국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별개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대구 남구 주민은 3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민원인들의 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관문병원(원장: 박영보, 김태성, 허 정)에서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에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관문병원은 서부정류장 근처에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후원은 지난 6월에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마련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문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