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달서아트센터 주관의‘브레드 어반 테일러 - 열가소성 변형’ 전시가 12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주관인‘극장교류전 -강기훈, 임현오’전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3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른 지역의 문화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전을 진행한다. ‘브레드 어반 테일러 - 열가소성 변형’ 전시는 해외작가의 초대전으로, 도자기의 전통적인 형태와 기법에서 벗어나 불과 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질 자체가 변화하는 특성과 변형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대미술 조각 전시다. ‘극장교류전 - 강기훈, 임현오’ 전시는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안동과 대구에서 차례로 선보이는 순회전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첫 번째 순서로 전시를 진행한다. 오늘날 안동 미술의 주역인 ‘강기훈’ 작가와 ‘임현오’ 작가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청주시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상호간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정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청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시 자치행정과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20명씩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년 세정과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청주시와의 상호 기부가 양 도시 간의 행정교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재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 단합의 장이 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30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72주년을 맞아 안동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군 제3260부대 1대대장, 도의원, 시의원, 안동시 보훈단체장 및 재향 군인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재향군인회 유공자 시상과 향군의 다짐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읍면동 안보결의체육대회와 군가 부르기 대회를 진행했다.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위협 속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며, 나라의 안위를 우선으로 하는 안동시 재향군인회 덕분에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안동을 위해 향군 회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학생 안보교육, 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655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2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시설)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해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재활용 선별률 증대를 위해 일일 20톤 규모로 시설용량을 증대해 운영 중이며, 재활용품 회수율이 90%를 넘어 전국 최고의 자원 회수율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재활용품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발전상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해는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재활용품 선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백신 플랫폼 개발 체계를 마련하고 항원 라이브러리 비축 등을 전담하는 핵심 기관이다.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현재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국가백신생산 거점으로써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핵심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하우스 어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하우스 어셔를 모집하고자 한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이며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티켓 배부, 방역 및 안전관리 등의 공연 진행 전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선발된 하우스 어셔에게 공연장 안내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자 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1월 28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보기 드문 유쾌한 만남이 이뤄졌다.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여중 달그락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다와 막걸리의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이날 함께 만든 전통음식은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모찌로, 학생과 협의체 위원들은 처음의 어색함도 금세 잊고 이내 반죽을 치대고 과일을 자르고 모찌를 만들며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를 나눴다. 달그락 봉사단의 한 학생은 “수학학원에 늦으면 엄마한테 혼날 수 있었는데 늦지 않게 끝나서 기분이 좋고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다음에도 꼭 친구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며 해맑게 웃었다. ‘사이다와 막걸리’라는 주제처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어른들의 깊고 묵직한 지혜가 어우러지며,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됐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오늘 같은 자리가 더 많아져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며“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따뜻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농가의 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주요 내용에 따르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건전묘목 구입 등의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정된 손실보상금 기준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60% 감액), 예찰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40% 감액), 예방 교육 미이수(20% 감액) 등의 감액조치가 적용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과수농가는 개정된 예방수칙과 손실보상기준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2023년 과수화상병 대발생 이후 2024년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약제살포와 예방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농가의 의무가 강화된 만큼, 각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