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일 ‘2024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창녕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경남도 대표 실제훈련으로 선정된 ‘국가중요시설(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용 장갑차와 폭발물 처리 차량 등 30여 대의 특수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이다”라며, “올해 연습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남지체육공원에서 ‘2024년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간 우정을 다졌다. 황영수 회장은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잘한 것은 계승하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고 모자란 것은 새롭게 노력해 창녕군 새마을지도자가 새로운 시대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마을회는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4일, 청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적 비영리 NGO(비정부기구) 단체로 서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 정태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관내 식당에서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서구 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치과의원 진료과목 정비 △공공심야약국 추가모집 등 주요 정보에 대해 안내했고 △감염병 발생 신고 신속 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 예방·관리 지속 필요함을 강조하며 방역 및 의료체계 대응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지원하자는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의․약단체에서는 “관내 의료기관들의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혁신을 통해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대한 교육가족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일 청사 내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준공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주차장 건립사업은 1988년 개청 이후 36년 만에 추진된 것이다. 이는 이정선 교육감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본청 민원이 끊이지 않자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새로 건립한 주차장의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26~30일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접근성 ▲주차시설 안전성 ▲편의성 ▲종합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96.5%가 “주차장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 접근성에 대해서는 9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차시설 안전성은 94.5%가 긍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월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10월 1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상처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노하우’ ▲(11월 9일, 원신흥도서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녀 발달심리 공부’ ▲(11월 23일, 노은도서관)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의 ‘자기조절이 어려운 아이, 분노 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실전육아법’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9월 23일 ~ 10월 4일 ▲(2, 3차) 10월 21일 ~ 11월 1일 중 접수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2025년 주요예산 확보를 위한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과 핵심사업의 추진 현황,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주요 현안으로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교체 구입 ▲마을버스 재정지원 보조금 확대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방동 수변공간 공영주차장 조성 ▲방동 수변공간 여가숲 조성사업 ▲성북동 누리길 조성 ▲경찰진입도로 확‧포장 공사(2단계) ▲대정동~송정동 연결도로 개설 ▲(가칭)학하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舊 구암119안전센터 공유재산 양여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 ▲노은3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 ▲대전~세종 간 BR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6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제1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지도자, 여성 친화 마을 주민참여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7명)’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상징 의식’ 순으로 전개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아이 반 부모 반 균형 육아’를 소재로 ‘정우열(생각과느낌몸마음클리닉 원장)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 속 차별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 친화 마을’ 홍보관, ‘세계 국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