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과수산업 육성시책』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생산분야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 예산집행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 농식품부 연차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시는 올해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임하 고곡, 길안 천지․만음 2개 지구에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선정된 죽전지구, 신전․월전지구(2년 차)와 2024년 선정된 고천지구, 녹래지구(1년 차)에 대해 74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FTA 기금사업인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9.8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시 자체사업으로는 안동사과 품질 고급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자재 지원,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시책평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물 재배단지 조성, 폭염경감제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2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이들은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국내외에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중요하게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석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은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며, 안동차전놀이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무형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18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2024 수어의 밤』을 개최 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는 『2024 수어의 밤』은 안동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2024 수어의 밤』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고,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24 수어의 밤』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안성감리설계(주) 대표 황윤재 후원회장의 차량 전달식과 탁촌장 대표 탁상훈 자문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2부는 저녁 만찬에 이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3,00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친 ‘202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12월 3일부터 과수(사과, 자두, 복숭아)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1월 21일부터 1월 22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 교육일정에 권기창 시장이 참여해 농업시책 및 안동시 농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농업 현안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60일간 『찾아가는 스마트마을방송』 이장교육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이란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의 마이크를 이용한 방송을 외부 대형스피커 및 댁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것에서 발전해, 핸드폰으로 방송하고 청취하는 한층 발전한 마을방송 방식이다. 시는 1월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마을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3월과 4월 사용자 집합교육, 1월 6월 까치 소식 홍보에 이어 농한기를 앞두고 읍면 27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인 2개 조를 편성해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한 결과, 현재 청취 주민의 약 25%인 1만 명이 가입했다. 고령의 이장들이 방송 앱을 활용하는 데 있어 운용상 미비한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주민들이 신속한 시정 및 마을 정보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마을 방송이 정보 소외지역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완벽한 채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화 사업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나아가 스마트도시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12월 6일 가족센터 강당(4층)에서 '2024 안동시가족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문화자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다모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 ▲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보고 ▲‘곰매직 빅벌룬쇼’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교육 및 상담, 다문화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2개소) 운영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하영 센터장은 “올해 보내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안동시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안동시도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접수가 12월 26일(목)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포스터로 활용되며, 축제 기간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열린 만큼,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축제의 정체성과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도 이번 공모전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평가보고회가 12월 1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평가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축제 온라인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등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역대 최대인 148만 명의 관람객이 안동을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더본존 운영 및 25개국 48개 해외공연단 방문 등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축제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의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하고, 향후 지역민 주도의 프로그램 활성화, 탈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 및 내용을 향후 축제에 적극 반영해, 앞으로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9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3번째 참여 지자체가 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존 지자체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한 끼에 민관협력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한 끼를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식우려 및 급식이 부족한 취약아동 40명에게 1년간 매주 주 5식 분량의 밑반찬을 제공한다. 안동시가 급식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결식우려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올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 카드를 배포해, 영업자들의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탁업소와 목욕업소에 위생용품, 시설개선을 지원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안동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설개선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