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보컬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2am의 다양한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세트 리스트가 구성되어 연말 시즌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의 ‘청혼’을 최초로 리메이크하는 등 TV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의성군민 및 의성지역 근로자에 한해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13명의 청소년이 만드는 제2회 의성군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2024'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부터 뮤지컬 노래와 안무, 연기 등 영역별 전문 예술가들의 지도로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아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2024'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우정과 갈등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청소년이 시놉시스와 넘버 창작에 직접 참여하여 의성군만의 특별한 뮤지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님은 “초등학생, 중학생 답지않은 아주 멋지고 재미있는 무대였다.”라며, 청소년은“너무 재미있고 또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높은 참여와 재능을 펼친 이번 공연은 실감나는 연기와 성장한 노래 실력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예술을 향유하는 활동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제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금성산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2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날 60명의 참가자들은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금성산 지오트레일 3.5km 코스를 탐방하며 용문바위, 금성산 정상, 용문정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약 7천만 년 전 형성된 칼데라 지형의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지질 퀴즈쇼와 사연신청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출발 전 사전교육이 시행됐으며,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하이킹을 도왔다. 또한 탐방 후에도 안전 체크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질탐방로를 활용한 지속적인 하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산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22일 사곡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의미, 기후변화의 원인,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평소에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영식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 환경교육 대상 범위를 넓히고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기관과 협력하여 넷 제로(Net-zero)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회 시·군 다문화·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한 현장평가와 11월 21일 개최한 다문화·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센터를 시상하고 시·군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역량강화 도모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의성군가족센터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모여가‘지구’로 올해 1월 생활SOC사업으로 개관한 의성읍온누리터 2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을 활용한 다목적교류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음식, 놀이, 문화에 대해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서로에 대해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수미 가족센터장은 “의성군가족센터는 다목적교류소통공간 외에 교육실, 상담실 등 여러 공간에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여러 가족들이 함께하는 의성군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경상북도 시군 다문화·가족센터 평가에서 의성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3일 오전 9시에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1일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 리모컨 허브를 활용한 IoT 구축하기’를 주제로, 첨단 기술의 체험과 실생활 응용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리모컨 허브를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IoT 기술이 일상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체험을 통해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인공지능(AI)교육센터장인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주민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동절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발주 사업장에 대해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성군에서 추진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 22건[저수지(5건), 양수장(1건), 용배수로(11건), 세천(5건)]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미끄러짐, 추락사고 등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이행, 사업장 위험요인 관리상태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양생 조치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명령하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점검을 통하여 현장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작업자들이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 소방서·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의료·복지시설, 음식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복지시설에 대한 점검 및 계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합동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 사항은 관계부서에서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조치완료 시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주택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의 기계 수확 후 깐마늘, 다진마늘 등 가공처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마늘기계화로 수확되는 톨마늘의 판매와 유통에 대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마늘 농가의 기계화에 따른 판로 부담을 크게 줄이고,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특화작물인 마늘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의성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보충 2차)을 지난 22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 1~2년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 및 직장대원은 연중 4시간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민방위 대원 중 196명이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을 이수했고, 2차 보충교육은 올해 부득이하게 기본 및 보충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미이수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대원의 역할, 핵 및 화생방 방호교육,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으로 4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아울러 당초 11월 29일까지였던 편성 3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도 12월 6일까지 연장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 미이수 대원들은 반드시 이수해 국가위기뿐만 아니라 강풍·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