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과 김제시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5일 신형삼 전북특자도 도로계획팀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이영석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한국도로공사를 찾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의 신속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 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 효과로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이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200여 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동절기 시설채소 및 2025년도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필리핀을 찾아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면접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미나시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의 수요가 늘어 올해도 추가 선발한다. 방문단은 지난 2일 미나시청을 방문해 리디아 E, 그라바토 시장에게 유희태 군수의 영상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면접에는 행정뿐 아니라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유이수 의원과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했던 고산농협 직원들도 함께했다. 6일에는 필리핀 한류문화의 중심지인 마닐라 코리아타운 한인협회를 방문해 한인들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가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 캐시백 10%를 지급하며 총 20%로 할인폭을 확대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은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행정안전부에서 상품권 위기대응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받은데 따른 것이다. 추가 캐시백은 완주 가맹점에서만 적용되고,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다. 완주사랑카드는 현재 관내 3,4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연 20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추석에는 추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추가 캐시백으로 추석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자는 최고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휴기간 완주사랑상품권의 많은 사용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공원⋅녹지⋅임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실시되는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도시공원 43개소, 녹지 65개소, 가로수 5개 노선 66㎞, 도시숲 14ha, 임도 78개 노선 161㎞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삼례읍 수도산공원, 이서면 지사울공원 등을 포함한 관내 공원들에 대하여 예초‧제초 및 수목 전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녹지 및 가로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성묘객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낙상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낙상에 취약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인력과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가 장애인 자택을 직접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한 뒤 낙상 예방 교육과 낙상 방지용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는 장애인들이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고, 장애인의 자택 내 낙상 위험 공간이 발견될 경우에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낙상은 2차 장애를 불러올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찾아가는 낙상 예방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고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1 맞춤형 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14일부터 18일까지)에도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에 대비해 빈틈 없는 추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등 전주지역 6개 응급의료기관 등 총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491곳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약국 5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전주다솔아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3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추진하는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지난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교통이 바뀌면 시민의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설계(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BRT 홍보영상 상영 △시민 워크숍, 홍보단 등을 통해 수렴된 내용 발표 △용역 수행기관인 ㈜신성엔지니어링의 기린대로 BRT의 실시 설계안 발표 및 질의응답 △그룹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운 ㈜신성엔지니어링 상무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기린대로 BRT는 최신 설계기법이 도입돼 버스전용중앙차로 설치뿐만 아니라 교통체계 개선도 병행 설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대중교통은 빠르게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주 BRT는 제 시간에 오는 정시성 향상과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 《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 소장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맨드라미를 주제로 다양함을 선보이는 14명 작가의 작품이다. 김숙, 김종준, 김지원, 박동신 작가는 어린 시절 맨드라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김우성, 안윤모, 최석운 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우리 이웃 같은 인물이나 동물들과 함께 맨드라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안혜경, 우용민 작가는 실제 신안군 병풍도와 기점 소악도를 방문해 그곳의 맨드라미 풍경을 기록화했으며 김미덕, 김미정, 김순아, 김혜자, 조유섬 작가는 길게 늘어트린 천 위에 맨드라미 생명력을 담아 독특한 매력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맨드라미가 가진 다양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아가 내면에 존재한 정열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인 '제1회 예천 회룡포·판테온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한천파크골프장(36홀)에서 5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파크골프협회와 판테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매주 목요일(추석 연휴 주간 제외)에 열리는 여섯 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다음 달 20일 결선을 치른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부 2개 부문으로 예선 및 결선 모두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홀에 심판을 배치해 경기를 운영하고 로컬 룰(Local Rule, 각 코스마다 두는 독자적인 규칙)은 대회 당일 공지한다. 군은 이번 대회가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의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선수만 2,016명으로 심판·운영진 등 관계자까지 합해서 총 2,650명이 7차례로 나눠 매주 예천을 방문하고, 구장 환경을 익히기 위해 숙박하며 사전 연습하는 참가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은 육상과 양궁 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는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5일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상생 희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6일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을 시작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추진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제시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50명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상호소통 및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먼저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으로 “김제시 먹거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시정설명, ”푸드플랜의 이해“란 정책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1박2일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 체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청양군에서 운영 중인 대전 유성의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