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거창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거창초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총사업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다. 거창초등학교에 설립되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800㎡ 규모로 총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점형 늘봄학교, 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군민을 위한 평생 학습관을 배치해 2028년 9월부터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미래 ·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거창초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거창읍 소재 5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평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계룡, 부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사업비 394억 원), 부여(사업비 250억 원) 2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 원 중 3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2024년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6개 사업을 포함,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수영장, GX실 등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7일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위치한 모암저수지에서 2024.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은 장성 관내 학생은 물론 전남지역 및 광주지역까지 대상으로 실제적인 생존수영교육 활동을 실시 할 수 있는 복합기능 수상시설 구축과 더불어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실제적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전개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구축을 위한 착공식은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장,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장성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김재진 한국농어촌공사장성지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그리고 장성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들과 학부모 회장, 관내 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원초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의축하공연으로 착공식을 실시했다. 특별히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내륙형 생존수영교육장으로 장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우리 지역 장성의 보배들인 학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의 오랜 숙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진행한 2024년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천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먼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한 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 주민, 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를 산정한 후 공모가 신청됐다. 경북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 213억 원의 국비(안동강남초등학교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전국 20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경북은 △(영천)학생 생존 수영과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영천 금호초등학교(수영장) △(울진)어린이에게 도서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 8. 8, 2024. 9. 1.자 유 · 초 · 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64명과 유 · 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62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5명 등 총 241명이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대전교육연수원장’에 이상탁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대전특수교육원장’에 권순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 김영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 강의창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는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AIDT)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부와 연계하여 성보학교, 영화학교 등 2개 학교 현장의 2학기 늘봄교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부터 모든 특수학교 초등과정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상황, ▲강사 및 실무인력 배치,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반을 통해 8월 말까지 모든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은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을 해외 학생 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첫 프로젝트형 해외 봉사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봉사에 대한 동기와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캠프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앞서 필요한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봉사의 의의와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사전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현지에서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점이다. 양국의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임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핸드페인팅 ▲EM친환경세제 ▲고추장 체험 등 3개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강좌당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고추장 체험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하게 되며, 이어 발효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고추장 발효 과정과 효소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첫 체험일 기준 2주 전 목요일부터 1주 전 수요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자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방학기간 공백없는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초등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파견형 8명, 학교 공모형 30명 등 기초학력전담교사 38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초 문해력, 수리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로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평초등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배움잇기’를 주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 등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