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를 앞두고, 2차 부서 연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차 보고회에 이어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15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차 보고회보다 연계사업 수를 증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추진 상황을 구체화한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연계 사업으로는 ▲청년정책 ▲대동천 일원 꽃다리 조성 ▲야외독서존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통통제 지원 등이 있으며, 향후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중 하나인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사업이 전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했다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시의 중점 사업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화성 양감~용인 남사ㆍ이동~안성 일죽), 기흥·고매~이동·서리 간 지방도 318호선 사업 등과 연결되는 것으로, 용인이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이용량이 폭주하는 경부고속도로 밑에 왕복 4~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초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3월 시의 여러 곳을 경부지하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추진의사를 전했다. 시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사업인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되도록 하기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동화천에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 '영화로운 여름동화' 행사를 개최하여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인사이드 아웃'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행사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체험, 해리포터처럼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여줄 매직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OST 공연, 영화관 매점의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까지 준비돼 있다 하니 늦여름의 밤 야외에서 이 모두를 즐겨보는 것도 꽤 좋을 듯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동변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북구 주민들에게 동화천의 아름다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7일(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을 시작으로 △8월 28일(수)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8월 29일(목)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8월 30일(금)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9월 10일(화) 칠성동 행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령군이 지난 22일 군청 을지연습장에서 ‘2024 을지연습’ 마무리인 자체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체강평회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제5870부대 4대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기간에 군은 최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토의, 전시 주요현안 과제인 의령군청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의령국민체육센터 피폭에 따른 실제훈련, 전투식량 급식체험, 민방위 훈련 등의 훈련과제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22일 오후 2시 민방위 대피소인 희가로아파트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퀴즈 행사’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오태완 군수는 강평에서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는 등 국가안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 이행률을 포함한 평가 결과 '우수(61%)', '양호(35%)'로 나타나 민선 8기 2주년 중간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각계각층 군민 14명으로 이뤄진 군민공약평가단은 지난 22일 민선 8기 2년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4대 분야 54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출범 2년을 지난 시점에서 공약사업이 애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간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장 대면 평가를 통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 평가 결과 54개 공약 가운데 33개가 우수, 19개가 양호인 것으로 나타나 90% 이상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약 평균 이행률은 59.8%를 기록했다. 군민공약평가단은 추진 확정·완료된 공약 대부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확보를 가져온 것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농촌협약,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건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8월 23일, 제부도 마리나항(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제부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에 참석해 깨끗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2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오늘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화성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경기도 서부해안 관광지인 제부도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자랑이자 보전해야 할 지역이다.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수변 정화 임무를 안전하게 완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축사에 이어 수중 및 수변 지역 정화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부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매년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방어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의 유수한 인재를 배출한 방어진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하여 교육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다”며, “노후된 방어진초를 개축하여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선도적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축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등 학생 안전 문제 및 학습권 침해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지연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선수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이 건강하고,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 12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 구미)와 신라공업고등학교(제2경기장, 경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제3경기장, 안동),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제4경기장, 포항), 구미코(제5경기장, 구미), 박정희체육관(제6경기장, 구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제7경기장, 안동) 등에서 진행되며, 50개 직종에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겨룬다. 대회는 24일 과제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국 대표 선수들이 참석하며, 가수 전유진과 하연우, 하이키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대회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오랜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6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