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성읍 철파리 치매친화마을 치유텃밭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배추, 무와 메밀을 수확하여 김장 담그기와 메밀묵 쑤기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취약계층 3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철파리 마을의 지역 특성을 살려 수확한 메밀을 이용한 메밀묵 만들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사 활동을 넘어서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 효과 △지역사회 공동체 결속 강화 △치매 예방과 치유 효과 증진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어르신들이 손수 기른 배추, 무와 메밀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자부심을 느꼈고, 이러한 활동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철파리 이장 최○○씨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기쁘다. 마을이 활성화되고 서로 돕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2025년도에도 계속된다면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파리 마을처럼 치매친화마을을 확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협의회장 박지혁)가 지난 13일(금)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주수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등 30여병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의성군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과 통일 담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말씀했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시도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춘어람에서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도란도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실생활에서 필요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 청년협의체(위원장 강희수)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자기소개, 청년정책 토의(차담회), 필라테스 강연, 금성 버스터미널 사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룹별 청년정책 토의를 통해 정책 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의성군 청년협의체는 2021년 의성군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단체로 임기 2년의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협의체는 매월 소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해 청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부터 청년협의체 3기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제3기 위원을 모집한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수상을 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루었다. 실태평가는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하여 6개 지표(①배출업소 점검률 ②환경법 위반율 ③오염도 검사율 ④고발률 ⑤환경관리 역량강화 ⑥제도개선 등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배출업소의 환경에 관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은 배출업소 점검률(100%)과 환경법 위반율(25%)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악취민원 다발 발생 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측정기 설치와 악취모니터링 실시가 제도개선 사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관리하기 위하여,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하여 기업과 상생하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 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 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시군 관심도 등 과수산업 육성 노력에 대해 추진 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의성군은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3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이 과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며,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해서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15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담임)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업무별 기능 개선 사항과 주요 업무 처리 일정, 교무학사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담당 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리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은숙 선생님이 전달 강사로, 유아 나이스 유치원 교무(담임) 업무 영역 중 학적-유아관리, 건강관리 등록,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출결 마감 관리, 수료 및 졸업 처리,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그 외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정착 단계에 오기까지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전달 강사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아 나이스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전달강사 컨설팅단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15시, ‘꽃이 숲을 이루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관련 법적 이해도를 높이며 인권지원단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 아니라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개별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정보 공유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학생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위기 행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 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담당 인력의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장애 학생의 통합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증가하는 분석 수요 대응 및 경축 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2024년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8억(국비 4억, 군비 4억)을 확보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분석실을 2층으로 증축(264.16㎡)했다. 종합분석실 2층에는 떨어져 있던 퇴비부숙도분석실을 이전하여 운영하고, 쌀품질관리실과 농업용수분석실을 신설한다. 특히 스마트팜의 확산과 시설재배농가의 양액재배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농업용수분석 수요에 대응하고자 분석장비(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확충하고 농장단위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통해 농가 맞춤형 양액처방을 무료로 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의 토양검정과 퇴비부숙도 분석 뿐만 아니라 쌀 품위 분석 및 농업용수 분석까지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가 확대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종합분석실 증축을 통해 앞으로 수준 높은 과학영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10일 양일에 나누어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부서장 4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들의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 외 주요 트렌드 및 핵심이슈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업무 성과를 위한 피드백 기술 ▲지자체 및 국내외 주요 트렌드 변화 ▲정부정책의 변화와 핵심 이슈로 구성되어 부서장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실습, 토론 등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세대 간 이해를 촉진하고 MZ세대와의 소통하는 방법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효율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장들이 조직 내 구성원과 소통 이해하고, 행정력 강화를 통해 최신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적설 및 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12월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6개소(의성, 염매, 단촌, 안계, 봉양, 금성)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구조물의 적설·폭설 시 안전도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내 화재감지기, 소화전 등 소방설비의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후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은 화재와 적설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