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가을철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진 도산서원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존의 낡은 공중화장실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 화장실’을 조성,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화장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세면대를 전면 교체해 시각적 안정감과 청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각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관광 문화 이미지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이곳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하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전기 사용 낭비를 줄이고자 절전형 센서 시스템을 적극 도입,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1월 20일 대설에 대비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안동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예안면 신남리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대설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울진 산악마을에서 대설로 인한 정전 및 주민 고립사고가 발생한 이후 고립 우려 지역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 이상의 폭설이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고립 우려 지역 주민 사전대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통화그룹을 활용, 대설 예보 시 기관별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각반별 역할 수행도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대설 예보 시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는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 도로 결빙과 적설로 이동이 어려워져 대피 자체가 위험해지는 만큼, 눈이 오기 전에 마을대피소로 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026년도 본예산을 총 1조 6,6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582억 원(3.63%)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1조 5,100억 원으로 470억 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1,540억 원으로 112억 원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1,514억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원(5.1%) 증가했다. 국비 4,168억 원, 도비 1,356억 원 등 의존재원은 총 1조 2,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70억 원(3.2%)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안동시는 이번 예산안을 “산불 피해 복구, 지역경제 활력 회복, 미래 신산업 투자 등 안동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산불피해 항구복구 사업은 물론,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 확충, 정원도시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는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 단위 복구재생사업 64억 원 ▲산불 피해 복구조림 70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0일 열린 제263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안동이 나아갈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연설 서두에서 “지난 3월 대형 산불은 우리의 푸르른 숲과 삶을 덮쳤다. 산림은 불타고 집들이 잿더미로 변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절망의 순간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구호대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무엇보다 안동시민 여러분의 연대가 있었기에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안동시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안동시는 올해 공약사업 이행률 74%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전국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2017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규모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6,64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3.63%인 582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가 1조 5,100억 원으로 470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540억 원 으로 112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514억 원으로 금년(1,440억 원)보다 5.1%인 74억 원이 늘었다. 국비(4,168억 원)와 도비(1,356억 원) 등 의존수입은 1조 2,546억 원으로 올해보다 46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470억 원(3.2%) 증가했다. 시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산불피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산불피해 항구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 정원도시 조성 등“미래 성장동력 확보”까지 균형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산불피해지인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단위 복구재생 사업에 64억 원, 산불피해 복구조림 70억원을 투입해 산불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12일 북안동농협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열고, 2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북안동농협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과 임직원, 북안동농협 강병도 조합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했다. 안동농협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북안동농협에 도농상생 지원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협 간 연대와 상생 기반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안동농협과 북안동농협은 2012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여 년 이상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함께 기여해 왔다. 특히 안동농협은 지정된 참여 대상은 아니지만, 2018년부터 매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을 지속하며 지역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제도적 참여 의무가 없음에도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병도 북안동농협 조합장은 “안동농협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클래식과 떠나는 모래동물원'이 1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클래식 음악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예술적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담당하는 티엔티뮤직 앙상블은 합창, 오페라,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며 공연․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단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샌드아티스트 모그(MOG) 채승웅이 함께하며 금빛 모래가 펼쳐내는 다양한 그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C.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의 〈피터와 늑대〉를 프로그램으로 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모래로 그려지는 영상 속 동물들은 음악의 흐름에 따라 살아 움직이듯 변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설계 프로그램 ‘꿈 스케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디지털 드로잉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해 온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다. 성과공유회는 ▲플리마켓(13:30~14:00) ▲특별 강연‘안동 AI 디지털 동화 세상’(14:00~15:00) ▲작품 전시회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청소년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특수교육대상학생 이름으로 기부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AI 동화책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19일 11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중한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성과공유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빛나는 꿈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풍천면, 임하면, 일직면 지역의 농촌 여성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여성 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 대학은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도약을 돕는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AI 쳇 GPT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부동산 법률 상식 등 다양한 신규 강좌와 함께, ▲꽃향기 담은 장화 만들기 ▲행복 디저트 ▲힐링 원예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도 정성껏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개 읍면에서 운영됐으며, 4,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심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및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수행하는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농업임업․어업 분야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해 향후 국가 및 지방의 농정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대상 가구에는 국가데이터처가 사전에 안내문을 보내며, 11월 20일부터 우선 실시되는 비대면 조사는 우편으로 받은 참여번호로 직접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affcensus.go.kr)에서 참여하거나, 콜센터(☎ 080-360-2025)를 통해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농림어업 종사기간 등 공통 사항을 비롯해 △논 면적, 논벼 재배 면적, 밭 면적, 주요 과수 및 재배 시설 등의 농업 부문 △산림 면적, 채취업, 보유 어선 등 임업․어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