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장흥군의회가 10월 22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장흥군 학습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과 장흥군립야구장 조성공사 등 11개 사업장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상해, 항주) 일원에서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신규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목포 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을 선발하고, 지난 21일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캠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방문 국가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해, 항주 등 중국 일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한인 독립운동가의 묘(만국공묘),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 공원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방문하게 된다. 또, 중국의 전통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화방 옛거리,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와 황포강을 가로지르는 황포강 유람선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지난해 5월 목포시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손혜원 고문에게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권고문을 지난 21일 목포시에 제출했다. 이후 공론화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권고문을 발표하고,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나전칠기 작품에 대한 논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 목포시가 기증 작품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보존의 시급성을 고려해 열린 수장고 조성에 우선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나전칠기 기증품의 법적 소유권이 목포시에 있고 예술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했으므로 소중한 작품을 기증받은 목포시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마땅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습도, 조명, 공기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한 기증품의 특징을 고려해 수장고 건립이 필요하고 작품의 보존, 전시, 관람이 가능한 열린 수장고를 조성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열린 수장고 부지는 조성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동네마당 111곳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활용동네마당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담 관리자의 책임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대책 내용에는 △인화성 물질 배출 장소 분리 △흡연 및 화기 사용 금지 △소방시설(소화기 등) 구비 △전담 관리자의 분리수거 실태 점검 강화 등 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인화성 물질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별도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재활용동네마당 화재예방 대책을 공동주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해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담 관리자의 역할을 확고히 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구청장, 서민우 구의회의장, 정창근 부의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본관 주요 내진보강 및 외벽 리모델링 사항은 ▲신기술·특허공법을 이용한 청사 내진 보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시스템 설치 ▲달서구 전용체로 간판 교체 ▲청사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구청사는 1992년 준공돼 건립 30여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안전성 확보 및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친환경·고효율 시스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원공모사업을 연계했다.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약 11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청사를 단장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를 통해 전력 111kw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기존 구청사 전력 자립률을 4%에서 8%까지 끌어올려 3,600만원의 연간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구청사 내진보강 및 외벽 리모델링공사는 신기술·특허 공법을 도입한 내진보강으로 공사비 절감 및 효과적인 내진성능을 확보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그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는 21일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양평군 갈산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시봉 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올해는 월남전참전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양평군과 여러 관련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군은 의료지원과 이승구 과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받은 축하금 50만원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팀장급 공무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수레회는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승진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승구 의료지원과장은 “승진을 축하해 주신 수레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축하금으로 사무관의 시작을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간부들의 작은 실천이 많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실천으로 모범이 되어준 이승구 과장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한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입상하며 받은 우승 상금 중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에서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초등학교 1,2학년은 우승을 3,4학년 팀은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6학년 팀은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차승룡대표는 “아이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받은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풋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됨을 축하드리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 ‘㈜눙눙이’가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 청년기업이면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인 ㈜눙눙이의 단독 팝업 스토어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조용익 시장은 ‘눙눙이와 눙눙이 친구 굿즈’ 등 전시 상품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부천의 아이템 산업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창원 ㈜눙눙이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기업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에서 시작한 청년기업이 어엿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