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명품 영천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구와 동일생활권 형성이 가능케 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2026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산업·관광·축제까지 영천의 각양각색 매력을 홍보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2023년 8월 개통 이후 총 방문객 60만 명을 넘기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10월에 열릴 보현산 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영천의 밤하늘 별 아래 캠핑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대한민국캠핑대전을 찾아온 캠핑러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 시음행사,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별아마늘스낵 시식행사와 더불어 SNS 구독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 및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희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 등에 관하여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청렴은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영등포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이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 최봉희 의원은 ‘영등포구 문화원 계약 관련에 대한 문제점 지적’ ▲ 박현우 의원은 ‘청년 정치인의 소고: 민주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6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발을 내딛으며, ‘물망초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처음 주민 여러분께 드렸던 진심과 영등포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1회 에너지의날을 맞아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외희가 주최하고,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이 주관하여 열렸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의 덴마크 사례처럼 공공기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선도해서 민간에 확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토론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포화해소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확대에 큰 걸림돌을 만난 상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이 많은 전남, 전북, 제주 3개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접속을 2032년 이후로 유예한다고 예고했다.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재생에너지 보급해나가야 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양병호 ㈜포스코 지원경영본부장, 백승훈 ㈜네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광양 청춘스케치마을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 청춘스케치마을’은 타지에서 온 청년들이 광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읍 구도심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로컬 캐릭터나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청년 디자이너로서 지역에 점차 뿌리를 내리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문화교류, 청년 스타트업 창업 등을 위한 청년 디자이너 양성에 뜻을 모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약속했다. 광양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네모는 포스코 캐릭터 등 로컬 디자인 상품 개발과 인지도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포스코는 청년 디자이너의 팝업 스토어 운영 시 인적·물적 자원을 조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업의 아낌없는 지원, 청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18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도가 아산 발전 가속화를 위해 경찰병원 건립과 GTX-C 연장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아산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경찰병원 건립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대안 사업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KTX 천안아산역 이민청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됐고, 지난 5월에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의 취지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수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서산시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수구 강사는 리더가 반드시 청렴을 지녀야 할 이유와 그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은 지역 특색과 상품의 다양성 발굴을 위해 23일 농산물가공센터 위탁운영체인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쿠키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 시금치와 함초, 비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신안군의 상징 로고를 담고, 지역 특색을 입힌 쿠키 5종을 개발,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영환 씨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의욕은 있었으나, 창의적 한계에 늘 부딪혔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안의 느낌을 듬뿍 담은 다양한 쿠키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요즘 카페에 가보면 다양한 디저트가 많다”라면서 “다양한 기술 전수교육 추진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가공품을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신안소금빵과 신안땅콩오란다, 꽃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