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김제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0여명의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1,00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회장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특장차 산업 홍보 및 투자유치와 함께, 국내 유일 특장차 1·2단지를 모형도로 표현하여 특장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구현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특화품목인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쌀, 보리,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등 관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시식으로 김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운동장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는 자동차 전장부품, 특장차, 목조주택 자재, 유기질비료 등을 주력으로 한 9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야외에서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가 정부 재정 기조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며 김제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제는 전략적·선도적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 선정 등 김제의 행정역량 집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무소 운영을 통한 중앙부처 및 국회 수시 대응으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중앙(도) 공모 대응해 45개사업 961억원이 선정됐다. 또, 약 20여개 사업은 심사 추진 중이거나 사업의향을 타진 중이다. 더불어 김제 100년 초석 마련 및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는 11개조, 54명이 활동하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김제맞춤형 2025 시책발굴을 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지난 5월 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개 주력업종의 공급 체계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서 경남도는 주력업종인 기계, 조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2개 과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과제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절삭가공 전문 공장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구축하는 것이다. 1만 3,000평 규모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억 원 등 총 179억 원을 4년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1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 기업인 DN솔루션즈가 주관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공장에서는 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용산동에 소재한 호반별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호반별하어린이집은 호반써밋4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3명 규모로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아이들들의 미래를 밝히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축제 ‘올래? 놀래? 비래! 마을 축제· 영화와 함께하는 비래장터’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래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로 시작됐으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 재롱잔치 2팀 △주민 장기 자랑 △체험부스 운영 △벼룩시장 운영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2부로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영화제 개막식에는 차 없는 거리를 가득 메운 주민들과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대덕구 12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기관장, 비래동 자생단체 협의회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영화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일상의 소소함과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는 뜻깊은 추억의 밤이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위원분들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하 기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양성평등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사회서비스원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 양성평등 같이!’ 슬로건을 배경으로 추진됐다. 축제에는 △임산부 체험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사랑의 우체통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 확산 및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육 및 가족친화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 육아 및 돌봄 프로그램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 지원 역량교육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북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분야별 2025년도 사업 예산안을 꼼꼼히 살핀다. 첫 날인 21일에는 주민자치과 등 22개 부서에서 제출한 139개 신규사업, 177억원에 대한 각 부서장의 예산 요구 사업 설명을 했으며, 22일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 23일에는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한 분과별 심의결과는 다음달 5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독서와 함께 Re:play’ 주제로 오는 26일 ‘다북다북 책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다북다북 책 축제는 독서 콘텐츠를 매개체로 주민 간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열어 지역에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학교, 독서단체 등과 협업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책 축제는 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연마당 주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별하’의 ‘한 붓 그리기 퍼포먼스’, ‘공포의 새우눈’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 ‘매직․버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효동초 등 15개 민․관․학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놀이마당으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수증 사진기’,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 관광지의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을 새롭게 신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후된 화장실로 인한 세계유산인 마곡사에 대한 이미지 훼손과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화장실을 신축했다. 총 2개동으로 건립된 화장실은 전통적인 한옥 기와를 올려 천년고찰 마곡사의 전체적인 분위와 어울리게 조성됐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청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시설도 갖추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마곡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축 화장실을 이용한 관광객은 “새로운 화장실 덕분에 마곡사를 더욱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공주시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 마곡사의 명성에 걸맞은 편의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공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에서 최원철 시장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에서 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에서 09시) 및 주말 돌봄(09시에서 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