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025년을 맞아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 도시숲·공원·녹지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운흥동 일원의 옛 안동역 부지 내 2만㎡, 도청신도시 송평천 수변공원 일대에 약 4만㎡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안동서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2024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복권기금 2억 8,5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내 대성그린빌(안동시 임하면 소재) 내에 실외 나눔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과 손잡고 조성 중인 옥송상록공원은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송하동에 조성하고 있는 송현제2공원은 연내 준공이 목표다. 또한 정하동 영호루 일원 부지에 낙동공원 조성도 추진해 공원 조성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시설 정비를 통한 더 나은 휴식공간 제공 준공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계명산자연휴양림의 정비를 시행된다. 산막과 숲속의 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9일 시장 소통실에서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설공단노조 위원장 이하 3명의 노조원과 권기창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동조합은 총 700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노동조합은 2021년 추석명절 안동사랑상품권 구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천여만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왔다. 김균일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동시설공단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한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모두가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풍성한 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은 1월 16일 올해 도서관 운영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도서관 자료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도서 확충 계획, 연속간행물 구입, 폐기 도서 처리 방안, 도서 구입 등 현황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도서 중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희망도서는 도서 선정․제외기준에 따라 구입해 2개월 이내에 자료실에 비치한다. 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서 확충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월 1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하수도 대행업체 10개 사 대표자 및 실무자와 맑은물사업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상·하수도대행업체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대행업체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행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 조치사항, 급수전 폐전 및 수도계량기 교체 시 유의사항, 배수설비 시공기준 및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안동시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정 홍보 시간을 통해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대행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상하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국장은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2025년에는 5%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를 통해서도 신청,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되면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좋은 기회”라며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신청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자)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상한연령 제한, 임청각 복원사업 완료 등에 따른 인원을 보충한다. 올해는 다국어 인재 확보를 목표로 외국어 구사 능력 보유자 가점을 확대했으며, 우대점수 반영을 확대하는 등 능력 위주의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양질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직전 1년 이상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70세 미만인 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는 향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정과 안동시에서 주관하는 실무수습과정을 거쳐 올해 7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1월 24일부터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시청 관광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관광해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동유리의료재단 안동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오는 1월 24일 금요일에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방건강지원을 실시한다. 한방건강지원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안동유리한방병원 소속 한의사가 침 치료를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하여 현재의 건강상태의 의료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한방건강지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는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10시 30분 안동체육관 지하 1층 연회장에서『정기총회 및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는 『정기총회 및 윷놀이 대회』는 안동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각‧언어장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과 새해 목표를 공유 할것이며, 지회의 비전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1부 정기총회, 2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단결과 화합된 모습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와 더욱 원활이 소통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을 혁신과 도약의 해로 삼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새로운 경영진 취임 후 활발한 경영활동 및 과감한 혁신과 대내외 유기적인 소통을 추진해왔다. 우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설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왔으며, 최적의 시설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시설별로는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과 용상동 다목적체육관을 새롭게 운영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으며, 공영주차장은 무료시간 및 다자녀가정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청소년수련원은 감면사업을 실시한 결과 이용객이 37%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억7천만 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실무형 팀장체제와 독립된 안전, 감사부서를 편제하는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평가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