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경도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1월 24일 16시 30분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2025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감시원 169명, 읍면동 산업팀장 등 총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불의 경각심 고취와 산불방지의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린다. 안동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5월 15일까지 지속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반 5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 종료 시까지 진화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169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전체면적의 70% 정도가 산지로,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재난을 예방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월 21일부터 3일간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임하면 신덕지구 외 2개소)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의 협조사항 및 행정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 토지 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현재 길안면 천지지구 외 4개 지구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국비 2억3천7백만 원을 투입해 임하면 신덕지구, 남선면 외하지구, 녹전원천지구 3개 지구(1,147필지 / 920,729㎡)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 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 및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월 22일 사회복지시설 대성그린빌에서 대성사회복지재단 대성그린빌과 녹색자금 지원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 활동 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작년 10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공모 선정돼 올해 대성그린빌 내 유휴공간에 ‘녹색자금 지원사업(복지시설 실외나눔숲)’을 추진한다. 사업비 2억8천5백만 원(기금 100%)을 투입해 실외나눔숲을 조성, 가까이서 사계절의 아름다운 숲을 즐길 수 있는 녹색힐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안동시와 수혜기관인 대성사회복지재단 대성그린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내 취약계층의 산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많은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22일(수)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물가안정 홍보캠페인도 진행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상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설 명절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2025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무료 나눔 행사를 입춘 하루 전인 2월 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 즈음 한 해 집안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였던 만큼 선조들은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모든 시민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정기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설날 1월 29일 오전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설날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다르게 일요일이 겹치며 6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가 없는 휴장 기간에도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매를 재개하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2월 2일(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날 정기휴장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하겠으며, 시장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1월 22일 오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1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군부대를 위문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 기관․단체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홍보와 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상임위원들은,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육군 제3260부대 및 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권기창 안동수요회장은 “향토방위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며, 비록 고향을 찾지는 못하더라도 장병들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안동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단체장이 모여 구성한 수요회 회원 중 39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위문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대성사회복지재단(대성그린빌, 대성재활센터, 실버케어빌)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고충과 이용자의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망찬 2025 을사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 명절만큼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며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암산얼음축제와 설명절을 대비해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최근 위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점도 포함한다. 시는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대상은 총 1,006개소에 달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암산얼음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업소 점검 시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배달음식점의 경우 포장 과정에서 이물 혼입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김진환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