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박경순) 회원 40여명이 지난 27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백일홍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순 회장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꾸기 위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명품 힐링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손수 나서 주인의식을 보여준 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2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남원농협 임직원 117명은 1,170만원(인당 10만원씩)을 청송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청송농협 임직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한 1,000만원에 대한 상호교류행사의 일환이다. 청송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청송농협의 ‘솔빛아름 청송청결고춧가루’와 제주남원농협의 ‘곱들락 감귤’의 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두 조합장은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농협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넘어 우리 농촌·지역사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제주남원농협 임직원 분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송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제3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체육대회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시니어부와 읍·면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청송군 관내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선수들의 사기도 북돋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 각종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 ‘솔부엉이 명인 도예가 김선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생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도예가는 개인전 9회, 단체전 20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송의 대표적인 도예가 중 한 명으로 청송 주왕산의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중 하나인 솔부엉이를 도예와 결합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한국명인학교에서 주관하는 ‘한국 명장·명인전’에서 ‘부엉이 도자 명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초대전은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및 김선교 도예가의 숙부인 김순희 도예가의 유작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입체 전시이며,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으로는 솔부엉이를 그려 넣은 달항아리 및 백자, 다기, 접시 등의 생활도자기, 솔부엉이의 형상을 묘사한 등불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특히 작품에 투영되는 부엉이는 재물, 지혜, 행운의 의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2024년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며, △ 로봇과학 △한자교실 △논술 △ITQ 자격증 과정 △드럼 △요리 △만들기 △한국사 △주산 △탁구 등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총 165여 명을 모집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도 쌓고 재미도 챙겼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1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정원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원 4만2천평의 부지에 조성된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중 청송로타리클럽에서 관리위탁 받은 1천여평에 대한 제초작업, 시비 등 생육관리를 위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전통장날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송군과 함께 군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백일홍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탐방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2024년 청송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사전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확보방안을 마련·시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행정이 실천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의회는 ‘2024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지난 20일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과 전시 대비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재 진행 중인 합동 훈련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심상휴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들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8월 20일 진보면에 위치한 경북북부교정시설 일원에서 1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정시설 테러에 따른 적 격퇴 및 인명·시설물 피해 복구”라는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교정시설을 목표물로 잠입한 테러범들을 경북북부교정기관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가 함께 제압하는 과정과, 청송군,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한전청송지사, KT청송지점,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청송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 협업에 의한 화재, 사상자 조치 등 2차 피해 수습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 및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교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합동훈련 상황을 구현해 낼 수 있었으며, 청송군과 경북북부교정기관은 우리 지역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임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경희 군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날이 갈수록 적의 도발수위가 높아지는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은 유관기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가 19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4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판 첫날 사과 696 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02,400원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5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1,905톤▸8,065톤) 증가하고, 공판장 이용농가는 군 전체 사과농가 4,600여 농가 중 1,500여 농가가 이용하는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는 봄철 저온피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탄저병 등 병충해로 전국 사과 생산량의 30% 정도 감소하며 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에 우리군은 봄철 저온피해로 인한 결실불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미세살수장치 및 열상방상팬과 더불어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농가들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비 절감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