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48가족 146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및 AI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가족 구성원의 안전 및 AI 활용 능력을 높였다.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4D(풍수해안전)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길렀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를 이용하여 AI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김○○ 학부모는 “체험시설이 우수하며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AI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 교육 가족의 안전교육을 위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을 활용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을 확대 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23일 과수발전심의회를 개최를 통해 FTA기금을 활용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품종갱신, 지주시설, 방풍망 및 방상팬 등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약 20%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심의에서는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른 품목별 차등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과수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비 자체로 과수재해예방시설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분야 재해예방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지역인 만큼 품목별로 지원을 차별화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23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통합문화해설사(이하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지난 한 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해설사들은 그간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해설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 또한 문화·지질·농업유산을 아우르는 통합 해설 시스템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해설사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2023년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의성군은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빙계계곡, 석탑리 누룩바위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러한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에코센터, 사촌마을, 고운사 등에서도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의성의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해설사분들이 전하는 의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하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컬링센터 앞 일대를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 테마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컬링센터 앞 옹벽 전면에 컬링, 씨름,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나타내는 입체조형물로 낮 동안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었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일몰 후 조형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스포츠 조형물을 더욱 생동감있고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폴리곤(3차원 입체 형상을 구성하는 단위) 형태로 제작하여 낮과 밤 모두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건강과 행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스포츠 문화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군 소속 23개 부서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군 산재예방팀, 안전관리 전문가,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가 합동으로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실태 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농업용 저수지 및 취입보에 대해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에 걸쳐 현황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642개소의 물넘이 임의숭상 시공 부분, 관내 세천에 설치된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로 우기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은 저수지 물넘이(언체) 임의 숭상 시공 부분,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이며 점검 후 철거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기철 수해대비 수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여 지역주민의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농업용수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헸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박진규 강사의 작업 전 스트레칭 방법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관한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작업 안전의 위험 요소와 관리 방안, 올바른 기계 기구 사용 및 수공구 취급 안내 등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배수설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 중인 환경사업소와 함께 단촌면 하수처리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배수설비는 토지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그 부지 내의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배수관, 연결관, 오수받이, 그 밖의 부대 설비를 말한다. 따라서 건물주는 반드시 배수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악취 발생, 배수 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설치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 배출, 정기적인 배수구 청소를 통해 막힘 예방 등 올바른 배수설비 관리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수설비의 유지관리는 단순히 개인의 생활환경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 군청 전정에서 2025년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시작으로 “사랑의 쌀 · 따뜻한 연탄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 연탄 3,600장)는 △의성청년회의소(회장 권세호/ 쌀 60포, 연탄 1,000장) △서의성청년회의소(회장 이원만/ 쌀 30포, 연탄 1,000장) △ 의성건우회(회장 오승호/ 쌀 60포) △의성군 4-H연합회(회장 김광구/ 연탄 1,000장) △소문회(회장 이종국/ 연탄 1,000장)와 함께 뜻을 모아 각 단체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68가구(연탄 18가구, 쌀 150가구)에 전달되며, 단순히 기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탁 단체와 의성군청년센터는 직접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단체들과 뜻을 모아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용곡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곡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및 집중호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23.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매번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을 확보한 용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5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