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22일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서민금융 및 농업인 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홍보 및 안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생강차, 국수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대산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교마을 주민 양○○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건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을 경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11월 11일 소례지구를 시작으로 장리, 대동, 상대, 덕촌2, 덕촌3지구를 거쳐 11월 15일 합천18지구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에 수립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과 지적재조사의 취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설명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체조 시연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을 실시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2024년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16개 사업장 점검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통해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1일에는 고성읍 신월리에 건립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했으며, 현재 건립중인 유스호스텔은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스호스텔이 건립이 완료되면 전지훈련팀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저변 확대를 통해 고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행정의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주요사업을 완수하여,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천시는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가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동서금랑 복합청사로 거듭났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사 내 광장에서 동서금랑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청식 본행사 이후 개청 기념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 문을 연 동서금랑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75여억 원을 투입해 동금동 159-1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대지면적 2804㎡, 연면적 137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2층은 생활문화센터 및 회의실로 구성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주거지 주차장 41면도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동서금랑 복합청사 건립에 따른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주민 삶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41회 전라남도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2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과 군의원,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관할 면적이 넓은 전남의 특성상 재난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전념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가족 공무원의 단합과 단결로 더욱 안전한 전남과 순천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은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 대표로 35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시장, 춘천교육지원청과 10월 22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춘천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는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여 매년 10억 원(교육청 5억 원, 시 5억 원)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춘천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와 춘천형 마을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춘천애(愛) 산다’(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운영 △‘안녕? 우리 춘천!’ 등의 지역화교재 제작 △춘천 역사문화 이해교육 ‘봄내소리이야기길’ 운영 △미래교육 프로젝트 ‘우리학교 손바닥숲 만들기’ 운영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자원순환 의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청소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 일본 사야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천영기 통영시장 취임 후 첫 사야마시 공식 초청 방문으로 일본 사야마시장의 시제 시행 70주년 기념식 자매도시 초청에 따라 지속적인 우호관계 확인 및 양도시간 교류협력 증진방안 협의를 위해 추진됐다. 방문 기간 중 통영시 대표단은 코야노쯔요시 사야마시장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사야마시청을 방문해 심도 있는 교류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정교류 뿐만이 아니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교류협회 노구찌야스오 회장과도 다양한 방면의 교류 방안 확대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통영시 대표단은 사야마시 시제70주년 기념식 및 자매도시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일본 사이타마현 지사, 미국 오하이오주 워싱턴 시장․시의회 의장, 일본 쯔난마찌 정장․의장 등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며 자매도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의회가 21일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의견을 명확히 하고, 통합반대 2차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 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려 했지만, 지난 8월부터 지속적인 요청에도 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아, 기획단장과 짧은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지방시대위원회에 ▲완주군민 자주권을 보장하고, 군민의 정확한 의견 파악해 시·군 통합방안에 반영해 줄 것 ▲주민투표보다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완주군의회 의견을 통해 통합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 줄 것 ▲지방시대위원회 차원에서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반대여론이 클 경우, 완주·전주 통합의 불필요성 및 추진시기 부적정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은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법에 나와 있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진행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2일 오전 11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최전방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을 포함한 전남도의원, 전남 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기술경연,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는 취약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원 여러분이 있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기술력을 나누며 우의와 결속을 다져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