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의성군의 복구를 위해 재정 및 인력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적 수단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구청 전 직원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했고, '서구청 사랑나누미 봉사단'도 이에 적극 동참했다. 현재는 관내 국민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성금 모금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현장 수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성군과 협의하여 자원봉사 인력 등 행정응원도 여건에 따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자매도시로서 의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을 돕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비롯한 5개의 공연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6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액막이명태 도어벨' 만들기를 포함해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여 책 읽는 서(書)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상향은 지난해 9월 30일 서구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 조치로 약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서구 금연구역은 총 262개소로, 주요 구역으로는 △도시공원△버스정류장 주변 10미터 이내, △도시철도 출입구 10미터 이내, △택시승강장 △그린웨이 등이 있다. 이 외 법정 금연구역으로는 청사, 의료기관, 대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 등 공중이용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정 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는 5만원(공동주택 금연구역) 또는 10만원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과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어들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 개청한 서구 복합청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오는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발급기는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서구 복합청사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24시간 운영 편의를 고려해, 복합청사 지하 1층(대로변 1층)에 설치됐다. 이용자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향후 부동산등기부등본도 발급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모니터 자동 상하 반전, 장애인용 손잡이 설치, 점자 표출 기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공되는 외국어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구는 총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서구 복합청사, 내당1동·상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시민의 시선으로 서구의 매력과 구정 소식을 다채롭게 전달할‘2025 서구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5명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기자단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전년도 성과 보고, 위촉장 수여, 활동 교육,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서구누비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서구의 정책,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블로그, 유튜브 기자단 활약에 더해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새롭게 합류하여 사진, 릴스,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서구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관계망(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서구누비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기자단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서구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홍보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iM뱅크는 지난 25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서구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2009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교육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에 대한 대구시 평가에서 구·군 분야 최우수, 읍·면·동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한 주민참여의 확대▲안전사고 예방 사업 우선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실적 ▲사이버 예산 아카데미 이수 확대 ▲찾아가는 예산 학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 총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도 읍·면·동 참여형에 비산4동의 ‘도시가스 배관 보호 커버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구·군참여형에 복지정책과의 ‘취약계층 빨래 걱정 끝-찾아가는 세탁소’가 각각 최우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은 총 17억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며, 지난 26일(화)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20일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외 23단지)의 경비책 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렸으며, 서구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서구청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경비지도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들은 소방 안전 이론과 화재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고 관리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어디든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1년 12월, 『대구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 편의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1,000여 장의 장애인 보조견 출입 협조 리플렛과 100여 개의 보조견 출입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위생업소, 이ㆍ미용업소, 숙박시설 등 다양한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홍보물은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한 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구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서부지부와 협력하여 관내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용업소와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신규 영업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조견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예방 교육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