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거점APC 자두공선출하회가 지난 11일 거점APC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실적,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으며 공선출하회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판매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신희균 회장은“자두 산업이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수한 품질과 조직력으로 의성 자두의 명성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이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성군 대표 유통시설인 거점APC를 필두로 유통시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위해 의성군과 새의성농협, 금성농협, 서의성농협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단이 2월 10일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캄퐁참주 농협과 칸달주 농협의 지원자 중 65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선발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도 면접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동행했다. 면접 심사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송출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 면접을 진행했다. 신체 면접은 장애 여부 확인, 색맹색약 검사, 운동능력 검증(물건 이동 테스트 등) 및 심층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무단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계절근로자들의 송출지역(칸달주)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65명의 계절근로자는 오는 4월 중 입국하여 약 6개월간 의성군에서 체류하며 관내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여성친화도시 전담기관)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해 군민참여단의 성평등 의식 강화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 여성친화 아카데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등을 소개받고 수성여성클럽 내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군민참여단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의성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개발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총 10회에 걸쳐 친환경농업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토양과 미생물 관리 기술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농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라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해당 과정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기타 문의는 농업정책과 친환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2025년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총 26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일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노인역량활용사업) 인력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전남 함평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호기부에는 의성군 총무새마을과 소속 직원과 함평군 총무과·주민복지과 소속 직원 5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60만을 교차 기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함평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 이전, 학생 안전·건강 등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주요사항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와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주변 청소 여부 △교실 위생 환경상태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안사면 만리 2리는 지난 10일 만리2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채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행복마을자치사업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정하였다. 지난번 2단계 발대식과 함께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었다면 이번 위크숍에서는 퍼실리데이터의 진행으로 경상사업과 자본사업의 활동 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황영팔 행복마을자치사업 대표는“만리2리 마을 주민 모두가 1단계 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2단계에 참여하려 한다. 계획 단계에서 여러 좋은 사업들이 거론되는 만큼 2단계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사면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하여 사업을 훌륭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김춘식 면장은 “만리2리 행복마을자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앞으로 있을 행복마을자치사업 추진에 기대가 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진’브랜드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수요 증가에 맞추어 공동브랜드 의성진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2억원이 증액된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산물 유통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의성진’은 의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지역 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공동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성농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통비용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의성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성진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의 의성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일제강점과 1910년대 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의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인물열전은 의성의 독립운동사(2002년 발간본)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들과 2002년에서 2022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것으로 23년에 집필했으며 첫 번째 강백이(姜佰伊)에서 179번째 황돌이(黃乭伊)까지 446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고, 부록으로 의성독립유공자 명단이 실려져 있다. 의성 독립운동사 증보판과 인물열전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관내 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