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2025 서포터즈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업무 보조, 식당 업무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자원봉사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봉사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중구동에 위치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와 평화동 소재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동시 민원콜센터로 이동하여 민원새마을과 담당자로부터 운영 실태를 청취했다. 특히 민원 응대 프로세스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안동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과 의원발의 조례 6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제1차 본회의에는 김새롬 의원이 3대문화권 선도사업 및 안동시립공연단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2월 20일 하루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 제출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2월 21일부터 25일은 제2, 3차,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생을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요리로 구성돼 남성들이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 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남성 농업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생은 총 15명으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7회 계획 중이며 메뉴는 곤드레밥, 된장찌개, 소불고기, 돼지주물럭,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고추잡채 등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돼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매할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는 안동시에 있어야 한다. 지원 대수는 총 3대로 1대당 300만 원 정액 지원하며, 지원하는 차종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고,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도 가능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2월 23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입시설명회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1부는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아카데미 임성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2026학년도 이후 대학 입시 변화와 수시․정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서예준(경북대 의예과), 송수민(단국대 치의예과) 두 학생이 “입시에 성공하는 고교 시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년도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이 성장단계별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약 10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7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을 주고자 1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지원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과 제품 홍보물 제작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경북 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발생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외 LPG, 휘발유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지자체 지원 이력이 없는 차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차량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914대로 5등급 1,528대, 4등급 372대, 지게차 및 굴착기 14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66대의 전기자전거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자전거로,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방식(파스, Pedal Assist System) 자전거야 하고,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신청 시 유의사항은 스로틀(Throttle) 방식과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인 전기자전거는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사업 초기 300여 건이었던 가정 방문이 임산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1년간 약 1,80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출산한 한 산모는 “엄마가 된 것도 처음, 모든 것이 낯설고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변화를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아이의 발달 상황을 점검해 주고 육아를 하며 경험하는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보건소에서 친절하게 상담해 준 덕분에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