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0월 22일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은 각 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구 통장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덕진구는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인력을 확보하고, 산불 대응 시설과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한다. 또,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먼저 구는 지난 9월부터 산불감시와 진화를 위한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이날 필기와 체력 측정 시험 등을 거쳐 총 95명의 지원자 중 61명의 산불예방 근로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는 임무 수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오는 11월부터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원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 예찰 활동과 더불어 산불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본격적인 산불대책 상황실 운영에 앞서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탑 10개소와 감시카메라 18대를 사전에 점검하고, 무전기와 등짐펌프 등 34종의 산불 진화 장비를 정비하는 등 만반에 준비를 마친다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폭설과 혹한 등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재해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경로당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구는 동절기 한파 쉼터로 지정된 217개 경로당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내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4일부터 LPG 사용 경로당 61곳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이후 재해위험이나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즉각적인 시설보수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구는 경로당 화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65개 경로당에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공백 없이 재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체계 마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동절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교량·육교 등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의 노후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되는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은 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교량과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구는 총 5200만 원을 투입하여 법정관리 시설물 68개소를 포함해 총 9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갖춘 안전점검전문기관에 의뢰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78개소(1종 시설물 6개소, 2종 시설물 13개소, 3종 시설물 40개소, 비법정교량 19개소)와 육교 8개소, 지하보·차도 5개소, 터널 및 옹벽 각 1개소 등이다. 구는 시설물의 균열, 변형, 손상 여부 등 주요 구조적 안전성을 중점 점검한 후,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인근 주민,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이다. 그동안 기존 도수관로(1992년 준공)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는 일찍이 안정적인 용수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남) 씨, 김윤선(57세, 여)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증평송산휴먼시아1단지주거행복지원 음영동(55세, 남) 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바이오 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서며,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한다. 강원자치도는 10월 22일 서울시티타워에서 김진태 지사와 보산진 차순도 원장이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7일 김진태 지사가 보스턴 CIC에 진출한 보산진 미국지사를 방문하고,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며 성사됐다. 도는 국가 바이오․제약․보건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산업성장을 주도하는 공기관과 맺는 첫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와 보산진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인력 양성․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보산진이 202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K-블록버스터 사업’에 도가 공동 참여해 강원 바이오․제약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법인 설립,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에 동참하기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2577만 4천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인숙 부회장, 김영규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