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덕읍은 202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활동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초빙한 이동철 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참여에 따른 활동 수칙과 계절별·상황별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수칙,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덕읍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사업, 깔끔이 사업단 경로당 봉사 등 7개 사업장에서 이뤄지며,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매달 3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송규하 반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특히 교통안전 수칙과 여름철 온열 질환 사고의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장덕식 영덕읍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최대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을 수행하시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보람 또한 얻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화상병, 양봉, 수도작, 배, 사과, 고추, 복숭아, 토양관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최신 농업 트렌드와 작목별 재배 기술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농업의 기술 발달에 농업인들이 충분히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이론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토대로 앞으로 교육 주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별·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어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22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어선어업 지원, 수산 유통가공 지원 3개 분야 21개 보조사업에 대한 접수를 20일부터 사업별로 받는다. 수산자원 사업은 총사업비는 9억 4,202만 원(보조금 6억 2,166만 원, 자부담 3억 2,036만 원)으로 △수산 동물 예방백신 공급 △양식어가 종자대 지원 △양식장 시설 현대화 △인증부표 보급 지원 △정치성 어구 인양장비 지원 △양식장 첨단 기자재 공급 등이 이뤄지며, 양식수산물 백신 및 면역증강제, 양식 종자 입식비, 양식장 취수시설 보수, 인증부표, 정치성 어구 세척기, 양식 기자재를 지원한다. 어선어업 지원사업은 총사업비는 9억 8,738만 원(보조금 5억 8,429만 원, 자부담 4억 309만 원)으로 △어선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 △유류 절감형 어선 부력판 설치 등 어선의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장비와 수리를 지원하고, 이중 올해 신규사업인 어업용 어망 정리기 지원사업은 어업인들의 인건비 절감에 크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과 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영덕군은 이날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연중 사업으로 청렴 퍼포먼스, 청렴 다짐 인터뷰, 전통시장과 상가 장보기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청렴·나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나눔 문화 확산 및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체육회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7일 성금 1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영덕읍 체육회 박재열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식 영덕읍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 차원에서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덕읍의 주민과 여러 기관·단체 및 기업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영덕군 예술인연합회와 KCC페인트 영덕대리점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 원을, 영덕타일이 50만 원을, 영덕읍 농가주부회, 미래자원, 영덕읍 풍물단이 각각 3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추후 복지관련 사업 계획 수립 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 환경지킴이’ 30여 명을 운용해 관내 해안가와 블루로드 일대에 인접한 6개 읍·면에서 해안가로 밀려든 폐어구, 어망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지역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영덕군의 뛰어난 해양자원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해양쓰레기가 없는 바다를 위해 바다 환경지킴이 지원 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