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서면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면1번가 맥주 축제’를 10월 25에서 26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 상권회복존에서 열리는 서면1번가 맥주 축제는 서면 1번가 거리를 행사장으로 꾸며 메인 무대, 포차존, 이벤트 존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은 서면 빛 조형물 아래에서 골목길 맥주 축제를 즐기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서면1번가 축제는 16개 지역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만의 특색있는 안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면1번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쏘맥믈리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팔씨름, 롤렛게임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개최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서면1번가의 매력을 느끼고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과 롯데백화점 인근, 서면복개로 주변의 전국최초 메디컬 특화거리로 300여개의 의료기관 및 쇼핑, 뷰티체험, 숙박시설, 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관광산업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 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개 의료기관이 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TK신공항, 행정통합의 양대 핵심현안이 있다”며,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영유아 자녀의 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14가정을 발굴했고,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중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한 11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자녀들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22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참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복지 정책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응원 영상 상영,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개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나눔 바자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지원하기 위한 '1인 1품목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많은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동구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동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TF팀을 구성하고, 기후안심도시를 목표로 5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건강, 적응주류화)에서 27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적응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재난의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폭염, 폭우 등 피해에 대비하고 적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됐다”면서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여 기후안심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는 환경부, 기상청 등과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덕구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1: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서구가 ‘K-뷰티의 메카 대전’ 조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뷰티산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및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뷰티산업진흥원 설계용역 및 뷰티산업진흥원 운영과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 및 뷰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취·창업지원 및 뷰티 행사 개최 등 이·미용 분야 사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더불어,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뷰티산업진흥원 공간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헌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2일 대전시청에서 ‘㈜삼진정밀’로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가 참석했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 주자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또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는 2022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이날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주거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