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재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우리 고장 뿌리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찾기’는 2009년부터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 등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여 달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재중학교 학생들은 화원읍에 위치한 마비정벽화마을을 방문하여 떡메치기와 두부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원유원지의 전망대에서 낙동강의 풍광을 감상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 오후에는 달성습지 생태체험학습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생태숲길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달성군 지역 내 문화·관광 명소 등을 둘러보며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도 함께하기 위해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접목한 볼런투어링을 실시했다. 이번 볼런투어링은 평소 달성군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대구시 남구와 군위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10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속이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만나는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으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기를 나누고자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식물 화분을 심고 버섯을 수확해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문진 역사공원 및 송해공원 등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여 타 지역에서 온 봉사자들에게 달성군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성군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듣고 보고 느끼고 함께 체험하여 자원봉사자들 간 협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16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 시설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물은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개관 후에는 개인‧단체 방문객 모두 시설 전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11월부터 학생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16일,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우가우家(우리가 가꾸는 우리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 마을 발전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발전했다. 금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총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마을로는 하빈면 묘1리 '옹기종기 사랑 넘치는 한옥마을 만들기'가 선정되었다. 노후화된 벽을 보수하고 육신사와 어우러지는 한옥풍 벽화를 조성했으며, 마을 입구에 옹기를 배치하고 꽃 화단을 조성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마을 경관을 만들어냈다. 우수 마을로는 유가읍 도의3리의 '쓰리고! 도의3리!(운동하고, 쉬고, 즐기고)'와 논공읍 하2리의 '꽃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지난 5월 ‘2024 YES! 키즈존’ 1회차 행사를 성료한 데 이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2024 YES! 키즈존’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2024 YES! 키즈존’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5월에 진행된 1회차 ‘YES! 키즈존’에서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를 테마로 정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동화나라 속 모험을 주제로 행사를 꾸렸다면, 이번 2회차 프로그램들은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라는 테마 아래 호기심이 많은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행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무대 공연은 지난 3월에 창단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과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더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같은 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쇼와 케이팝 신동 가수 정초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잇따라 뮤지컬 극단 ‘어린왕자’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부지면적 52,000㎡) 시설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파크골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또,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금호강과 궁산을 끼고 있는 이곳은 자연경관까지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많다. 편리함부터 아름다움까지 갖춘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연간 이용객이 약 11만 명, 하루 최대 이용객이 5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국내 최초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을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청년 작가 5인 김재욱, 문관우, 양수연, 오제성, 전가빈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며 개최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문화·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그 가치를 달성화석박물관의 설립 이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주제를 계승하는 청년 작가들이 전시 공간의 의미와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은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한번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달성화석박물관 내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화요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 시설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물은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개관 후에는 개인‧단체 방문객 모두 시설 전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11월부터 학생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 박영한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비롯한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은 “오늘날 우리나라를를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또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신지원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신지원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중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정리·수납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