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남한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손승모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 박재효 공군제8355부대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와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심의와 천부 사격장 이전 외 3건의 안건 보고 및 토의, 유관 기관 간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안보 정세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화랑훈련, UFS연습 등 훈련 시 울릉도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실전적인 FTX훈련 실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25 Freedom Shield 연습 시 울릉도 연안 해상 방어 전력 역량강화와 통합기동타격대의 주기적인 훈련 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재무회계 바로알기 강의 주제로 사회복지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 민간보조단체 실무자의 재무 회계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험이 많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산 절차와 보조금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총 체납액은 9억 4천 4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19명, 체납액이 4억 9천 2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 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액·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직장조회 등으로 채권을 확보하고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주·야간 상시 번호판 영치단속,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하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탄력적 맞춤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선 4월 중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주차장에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가 산불예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산불예방 및 감시요령, 안전장비 사용요령, 진화선 구축, 산불진화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감사드리며, 우리군 산불전문진화·감시대원들의 역령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3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섬 자치행정 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섬 자치행정 모델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섬 지역의 행정적·재정적 자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이장연합회, 관내 기관단체, 주재 기자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요 논의에 함께했다. 울릉도 주민들은 장거리 이동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섬 자치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휘, 서삼석, 배준영 국회의원, 신안군 박우량 군수, 옹진군 문경복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도 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하여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섬 자치행정 특별법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제주대학교, 국회 입법조사처, 강릉원주대학교, 한국행정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울릉한마음회관 여성센터 및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링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터링”이란 전통놀이(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스포츠(볼링, 컬링)을 융합하여 개발된 뉴스포츠로 게임 참여자 중심으로 재미를 더하여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운동이다. 터링교육은 이론교육과 실기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마친 뒤 평가를 통해 터링지도자 자격이 발급되면 울릉군에 활동가로서 프로그램 강사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자격과정의 경우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먼저 울릉군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격 취득자의 경우 일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통해 터링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터링이라는 뉴스포츠는 어르신들 생활운동 뿐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실내에서 가능한 스포츠로 안전하면서 쉬운 접근성으로 지역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이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도동항, 사동항에서 우산고로쇠 관광객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산고로쇠영농조합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울릉의 맛 우산고로쇠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는 매년 2월 초부터 3월까지 채취하며, 일반 고로쇠와 달리 울릉도 고유종으로 당도가 높고 인삼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또, 칼슘, 칼륨 등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의 뜻은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으며 골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우산고로쇠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관내 임가들이 어렵게 채취한 우산고로쇠 판로 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우산고로쇠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9일 수요일 울릉군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울릉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울릉도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울릉군 관계자와 관광 종사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릉 관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총 7가지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문제, 홍보 등 관광산림과에서 3개월간 관광객 및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제안된 안건들이다. 토론회는 오후 2시에 남한권 울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7가지 주제로 토론한 뒤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 부서장 및 울릉군수가 해당 의견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 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광종사자는 “울릉군의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렵게 모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는 토론이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울릉 관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근 울릉도의 발전설비 증설 무산과 한전 울릉지사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논의된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존속에 대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코자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는 지난 10일(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전격 방문했다. 울릉군과 울릉군 의회는 울릉공항, 해경기지 등 향후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위한 향후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조직 폐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한전 본사 전병남 도서전력실장은 울릉도의 전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선 단기적으로 2,000kW급 이동형 발전기를 올해와 내후년쯤 상시용으로 배치할 것과 장기적인 전력 수요를 고려하여 저동 발전소에 3,000kW급 발전기 설치 또는 신규 발전소 증설 계획 수립을 앞으로 울릉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향후 공항개항과 통합하수처리장, 호텔, 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전력 증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9일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외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안내와 홍보물품 및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 남한권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