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시즌 첫 대회인 ‘2025년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의 김은채, 한형주 선수가 여자부 복식 부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남자부 단식 부문에서는 안동시청 강구건 선수가 준우승, 추석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 부분에서도 안동시청의 강구건, 한형주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이영석(안동시청), 류하영(부산시체육회)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기록하며 2025년 시즌을 성대하게 시작하게 됐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권용식 감독은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선수단은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으며, 그 원동력은 안동시의 테니스인과 안동시청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3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 주관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전통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K-푸드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30개 벨트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통주, 인삼, 김치 3개 벨트를 운영한다. 전통주 분야에는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삼벨트는 충남 금산군, 김치벨트는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품격있는 소주부터 힙한 맥주까지 안동의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특별한 테마를 지닌 ‘SOOL’을 스토리로 고품격 전통주 여행상품을 구성했으며, △이벤트 열차 운행 △팸투어 진행 △굿즈 제작 △SNS 이벤트 등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의 술과 술 문화를 대내외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전통주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사용 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관내 도로명판 8,421개, 건물번호판 49,411개, 기초번호판 2,309개, 주소정보안내판 48개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안동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3월 6일( 기증․기탁 전시실을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기증․기탁 전시실은 박물관 1전시실의 까치구멍집 내부를 개보수해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국보 ‘하회탈’과 기증․기탁 유물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유물은 국보 하회탈 3점과 우향계첩, 근대화가 안중식의 산수화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특히 국보 하회탈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기탁처인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해 분기별로 3점씩 교체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양반탈과 선비탈, 부네탈을 먼저 공개했다. 안동시립박물관은 1992년 개관한 경북 1호 공립박물관으로, 안동과 관련한 역사와 생활사, 근현대사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기증․기탁전시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유물을 기증․기탁 해주신 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 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기적으로 유물을 교체해 모든 분의 유물이 전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기후변화와 고령화는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농업 분야에 큰 위기로 다가왔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에 따라 농업 생산성에 변동이 발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젊은 세대가 줄어듦에 따라 인력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농업 기술 개발과 젊은 농업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농업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2개소 증가) 내국인 인력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계절근로 사업으로 입국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770명에서 1,000여 명으로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도 2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더욱 많은 농가가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후농공단지 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설치(59억 원)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에 따른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마장마술D class초등부1위 이윤솔 스텔라J 통합부3위 이채윤 지봉만세 장애물50class초등부2위,3위 이윤솔 전국팔도 중고등일반부1위,2위 박소희 금대봉 장애물70class초등부2위 이윤솔 전국팔도 장애물90class초중등부3위 이채윤 아이좋아 정다현코치(경북 마장마술 체전선수)의 지도하에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다. 초등부 이윤솔선수는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안동시유소년승마단(프린스승마클럽)에 입단하여 실력을 쌓고있으면 2024년 굿유스대회에서 초등부,증등부 전체 최우수선수상도 받은적인 있는 앞으로 안동을 대표할 유망주이다 중등부 이채윤선수는 중학생으로 마지막대회에 출전해 장애물90class 인타임 무감점으로 첨으로 장애물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주종목 마장마술부분에 67.042%라는 높은점수로 마루리을 하였다 고등부 박소희선수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장애물 50class경기에 중고등일반부에서 1위를 수상하여 주위는 물론 본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대회 수상소식을 듣고 제3대 안동시승마협회 이상민 회장은 출전한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에 앞으로의 안동시 승마발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하며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의 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3‧1운동이 선정됨에 따라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문화의거리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면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만진 이상동(석주 이상룡의 동생)이 안동장터에서 펼친 단독시위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됐고, 2천5백여 명으로 늘어난 사람들은 군청, 경찰청, 법원으로 몰려가 애국지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투석전을 펼쳤다. 만진 이상동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는 현재 각종 행사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공간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18년 12월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를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4년도 까지 5년 연속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51건을 수행했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3개사에 대한 기술ㆍ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를 지원했으며,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9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29건, 후속지원 5건, 신규창업 22건의 성과를 얻었다. 2024년에는 신규사업인‘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으로 3개 수출기업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도 14건지원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여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했고, 경북북부중장년내일센터와 MOU,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꿈 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각기 다른 주제와 개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이 방문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안동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꿈 스케치’ 전시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