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방문하는 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12월 07·08·14·15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링클스 페이퍼에 가야금, 전통국악기, 크리스마스 장식 등 다양한 도안을 그리며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야금을 만져볼 수 있게 구성했다. 슈링클스란,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형태의 공예 소재로써 15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크기가 7배 작아지고 두께가 7배 커져 단단한 플라스틱이 된다. 슈링클스 페이퍼에 도안을 그려서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미술 교육 소재로 사랑받는 공예이다. 온가족이 우륵박물관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팀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인 고령에서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귀농인연합회 박종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대가야읍 장기리에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김장 김치 500포기를 주민복지과 저소득 가정 및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 가정 150가구로 전달했다. 박종진 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석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귀농인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김치통에 가득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0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022년도 수상 후 다시 한번 더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형성 필요에 탄생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1년차 목표 30%보다 높은 62.5% 달성으로 두배 상향된 목표를 달성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지속 발굴하도록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한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2월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은 저출생 관련 도서 한 책 읽기 선정 및 취약계층 LED등 밝혀주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상북도 새마을시책사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고령군 새마을회는 지회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현택 새마을지도자 개진면협의회장과 염옥순 개진면 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명숙 대가야읍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제종하 새마을지도자 다산면협의회장과 서태호 새마을지도자 운수면협의회장이 우수새마을지도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받았다. 고령군새마을회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쌍림면과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1층 전시실에서 4일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쌍쌍“樂”예술에 취하다』를 개최한다. 4일 개전식에는 고령군수, 고령군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관람객이 참석하여 전시회를 빛내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쌍림면 숨은 작가들의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디자인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특별기획전으로 쌍림면 주민들의 애장품과 합가1리(개실마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수업의 결과물인 글쓰기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민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쌍림면에 숨은 예술인들이 많이 계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곽무현 위원장은“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쌍림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 등 경상북도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4일에는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범단지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딸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 및 설향의 수출 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4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헌액식에는 헌액자들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영상 시청, 나눔증서 전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10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8명이 헌액되었다. 고령군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인정받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이날 8명이 헌액되어 현재 총 180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은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나눔실천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엠스푸드(전해명), 유영포장(김영희), SK고령주유소(양기섭), 대성모터스(김지한)에게 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표창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 삼성인쇄소(이준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권성희·김순이)에서 수상했으며, 착한가게 10년이상 장기가입한 업체 ㈜곡천조경·고령문고·녹원가·복동이숯불갈비·에버그린베이커리·LG고령점·SK고령대리점 총 7개소에 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고령장기요양기관협회 성금 2백만원, 대가야FC 2백만원, 고령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생 70여 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일 화요일 오후2시 대가야읍 뮤즈하우스에서 2024년 평생교육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과 농촌활성화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저술한 네 권의 도서를 기념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출판된 도서는 △빛나는 씨앗(2024 시민작가 양성 사업) △광풍제월(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농촌마을 기록관 아카이브 사업(2024 이야기 탐사대) △눈 속의 찬 매화(2024 성인문해 사업)으로, 각 도서는 고령군의 문화와 역사를 주민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주민 46명이 참여해 창작과 기록 작업에 기여했다. 소프라노 공연을 시작으로 군수님의 시 낭송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곧이어 마련된 북 토크쇼에서는 대표 작가 4인이 참여해 책의 창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창작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도서 증정식, 책과 관련된 퀴즈쇼 등을 통해 작가들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고, 행사 말미에는 평생교육 희망 과목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어 지역민들의 의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2024년 을지연습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여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최우수상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에 대하여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은 경상북도 시범훈련으로 지정된 훈련으로서 특히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50사단 화생방지원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대구지방환경청 등 6개 기관 약 2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폭발물 제거장비, 소방 구조사다리, 화생방 탐지차량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이다. 고령군은 “고령군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