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51건을 선정하고, 대외 평가에서 63건의 수상 실적으로 역대 최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총사업비 2130억 원 중 78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도비 2299억 원을 포함한 이번 성과는 경주시의 행정력과 시민 협력으로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총 51건 785억 원 경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를 신규 확보하며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아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12억 원) △뉴빌리지 선도사업(157억 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113억 원) △금장대 일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46억 원) 등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경주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 지원(50억 원)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남경주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32억 원)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사업(17억 원) 등 지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 유치 등 공로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지역 리더를 언론인의 기준과 심사로 엄선해 발전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유치, 성건1지구 뉴빌리지 공모 선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동궁과월지․대릉원 대한민국 관광의 별 선정, 50년 전통의 경주 신라문화제 성료, 원도심 활성을 위한 황리단길 조성,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 성공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346억 확보, 국가공모사업 51건 2,130억 확보, 상구 - 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황금대교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저소득층 및 어르신 복지 지원, 농촌협약 및 어촌 신활력사업 추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라회는 2024년 12월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신라회는 경주시청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자원봉사활동,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정성으로 성금을 마련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은미 신라회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이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전문장례식장은 2024년 12월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전문장례식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또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정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 경북 경주APEC준비지원단(단장 김상철)은 2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APEC PRS숙박시설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 실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정경민 도의원을 비롯해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주요 11개 숙박시설 대표가 참석해 정상용 객실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숙박시설 자체 리모델링 계획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PRS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월드클래스 수준의 정상용 객실 조성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련 부처와 관계 전문가, 주요 숙박시설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권 특급호텔 벤치마킹, PRS 표준모델 선정,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정상용 객실 조성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21개 회원국과 함께 서너개의 초청국 정상이 참석할 것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주 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주 시장은 24일 지역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어린이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주 시장은 잠시 진짜 산타가 된 듯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 시장은 선물을 가득 담은 자루를 메고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를 연발하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 아이는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온 줄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아이는 “다음엔 루돌프도 같이 오세요!”라며 깜찍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김명신 어린이집 원장은 “산타로 변신한 시장님의 방문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의성에서 열린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전통시장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군을 격려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소상공인 분야에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운영지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사업, 경주시상품권 판매실적, 행복점포 육성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농업인재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귀농귀촌 45명 △스마트농업 35명 △치유농업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과정별 응시 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 과정은 경주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소재지가 경주로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한다. 교육 과정은 내년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졸업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된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우수농장 및 관련 기관을 견학해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과 견문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은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갑진년 마지막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겨울철 민생안정 및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 경주읍성 복원 부지 내 유적발굴,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연말연시 민생안정․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여러 가지 국소별 역점사업을 보고 받고 당초 목표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철저를 지시했다. 또한 선덕여고 네거리 공원부지를 조기매입 하여 APEC 개최 전 공원 모습이 연출될 수 있도록 하고, 올 연말 시의회 정례회 때 소나무 재선충 특별방제, APEC 해외 관광객 유치, 빈집 활용 방안,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대책 등 시의원들의 주문 사항에 대해 실질적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확대 등 내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 등을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홍보를 강화 하여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 대비, 산불 및 관계기관 연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주거지인 경주 성건1지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성건동 성건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262억 원(국비 157.2, 지방비 104.8)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사업지를 대상으로 민간의 자율주택정비 촉진과 공공의 부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건1지구는 △주차장 및 생활 편의시설 조성 △공원 리뉴얼 및 도보생활권 주차장 조성 △집수리 및 주택정비 연계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의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이 주택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은 법 상한의 1.2배로 완화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등이 제공된다. 이로 인해 시는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공원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시 민간주택정비 참여를 적극 촉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