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 백신애길 일대 구도심(교창길 27 일원)을 ‘청년창업 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19 부터 45세 (예비)청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및 간판제작비 2500만 원과 임차료 30만원/월(최대 2년)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연계해 체계적인 창업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공고문의 신청서를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청년만의 참신함으로 청년창업 거점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두 번째 창작공연 ‘최무선의 불꽃으로–진포대첩’이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최무선 장군 탄생 7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한 창작공연이다. 고려 말기, 화약을 이용한 무기 개발로 진포대첩에서 승리를 이끈 최무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1장 최무선의 꿈: 화약과 불꽃을 향한 최무선의 혁신적인 꿈을 담은 무대 △2장 집념의 화약: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약 개발에 성공한 최무선의 집념을 표현 △3장 불꽃으로 물들이다: 불꽃이 피어나는 순간, 화약 기술의 완성을 예술로 표현 △4장 진포대첩: 최무선의 화약 기술이 빛난 고려의 승리, 진포대첩의 역사적 순간을 그린 무대로 구성돼 있어, 단순한 무용을 넘어 최무선 장군의 혁신적인 정신과 업적을 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영천별빛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는 영천와인페스타와 같이 열려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행사장에는 재즈, 팝페라, 인기가수 조성모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야외 구이 식당,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가 참여해 한우불고기, 돼지 육포, 우유, 치즈, 스틱 꿀, 염소 엑기스 등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우구이축제를 통해 영천시민과 방문객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영천별빛한우 축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월남전참전 제60주년 추념식을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마현산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경과보고, 헌시낭독, 환영사,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20년 마현산에 건립한 것으로, 명각비에는 649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박석만 지회장은 “60년 전 우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공산세력으로부터 베트남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열렬히 싸웠고 고국에 돌아온 후에는 산업화의 주역으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 및 희생으로 놓아주신 초석 위에서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일에서 13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을 달콤한 와인향으로 가득 채운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영천와인페스타는 15년 이상의 와인 양조 경력이 있는 와이너리가 영천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포도로 만든 영천와인을 한 자리에서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와인과 별빛한우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매년 방문하는 매니아층이 늘어가는 추세다. 함께 개최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에서는 로컬 브랜드인 ‘별빛한우’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별빛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무제한 와인시음, 와인체험(와인양조, 와인병입, 와인잔 꾸미기, 와인 페어링 로컬푸드 시식), 와인클래스 등이 운영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성있는 분위기로 어린이와 젊은 세대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와인어워즈 참여 이벤트와 스탬프투어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놓치기 쉬운 축제장의 숨은 공간들을 구석구석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1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경북 영천시·서울 동대문구·충북 제천시·경남 산청군·대구 중구)가 모여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 자치단체의 축제 및 행사 교류의 일환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최기문 영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한미영 산청 부군수, 황보란 대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방문과 하반기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정부정책 건의사항 등 안건을 의결하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한방관련 특산물 공동판매 부스를 운영해 상호 결속을 다지고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재향경우회(회장 최종해)는 11일 서문육거리에서 소속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재향경우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종해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휴게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약 3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으며, 기존 영업자들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박태훈(노무법인 신승 대구지사 본부장) 강사의 노동법 해설 교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성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강사는 식품시설 영업장 관리 강의로 영업주들을 위한 위생 정책방향 및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및 노무관리, 종합적인 휴게음식점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식점 운영에 위생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천시 휴게음식점의 발전과 안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며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