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해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했다. 이날 행사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0,000시간 이상 8명, 15,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0,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공사·공단,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이 최근 2년 이내 추진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55건을 평가했다. 시민투표가 포함된 종합 평가를 거쳐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하며, 수성구는 이 사업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상담교사가 청년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조 모임을 개최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일인 청년들에게는 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2일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에서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수성경찰서,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이 되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남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절 연휴 기간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 길 1코스 ‘금호강길’에 있는 팔현생태공원 내 댑싸리가 초록빛에서 매혹적인 자줏빛으로 물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달간 서서히 진행되는 댑싸리의 변신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팔현생태공원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벗 삼아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계속 조성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 행사는 소외계층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 본청, 보건소, 의회에 속한 32개 부서 직원이 행사에 동참해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 추석에도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별히 환경지킴이‘뚜비’도 함께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눠 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과 복지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과 함께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93명이 참여, 총 294대 차량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전 선제적 자동차 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 다양성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아이베카(IVECA)와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베카(IVECA)와 파트너십을 맺은 수성구가 지역 청소년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이슈를 다루고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0일 대륜중학교 2층 메이커실에서 열렸다. 참가 모집에 선발된 대륜중학교 1 부터 2학년 학생 16명은 올해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JKG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류하며 총 8차시에 거쳐 세계시민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아이베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참가 학생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학교 밖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 찾기’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특화형 대안교육을 구상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김현철 전 학국청소년정책원장 교수,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가 발제했다. 김현철 교수가 ‘탈학교 사회에서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과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는 각각 ‘학교 밖 교육의 새로운 변화’, ‘청소년 목소리와 가치’를 주제로 별꼴학교와 유스보이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구의원, 동부교육청관계자, 대구지역 청소년유관기관 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들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 교육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다음 포럼이 마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산목련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힘입어 최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구매 환경 변화에 맞춰 ‘대구로’ 앱에 입점한 수성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수성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추석 전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 자율방범대원 등 주민 30여 명과 함께 대구시 최초로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통학로 주변에서 성행하는 선정적인 불법광고물로 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 체육시설 등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이 유발할 수 있는 안전위협과 통행불편, 경관침해 등의 문제점을 알렸다. 또,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에게 바람직한 광고 문화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성구는 연말까지 수성구 자율방범대와 함께 권역별 합동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법 옥외 광고물은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