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김성택)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6월 11일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과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한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자원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서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총 500여 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운영됐으며, 각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관광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관광산업의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달성군은 이날 ‘캠핑장’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화석박물관 △도동유교문화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달성투어버스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크골프의 메카’를 지향하는 달성군이 마련한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군은 B2B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6월 10일, 북부노인복지관 증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증축을 축하했다. 이번 증축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복지 수요의 다변화를 반영해, 기존 시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1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증축을 통해 복지관의 연면적은 기존 2,473㎡에서 2,786㎡로 313㎡ 확장됐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실, 소강당이 마련됐으며 탁구장 확장과 더불어,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4대도 새롭게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북부노인복지관은 월 평균 약 6천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증축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청년혁신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청년축제 추진 현황 보고, 달성청년혁신센터 운영 현황 및 계획 보고 등 달성군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이석 위원장과 홍성대 부위원장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더욱 내실 있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2차 청년혁신위원회에서 제안된 ‘달성군 청년축제’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현황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제언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청년 주도성, 지역특화 콘텐츠,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축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한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혁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2년이 됐음을 기념하며, “지난 2년간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청년혁신위원회가 달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일원에서 달성군 여성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 김미자 강사의 특강 ‘백세시대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법’과 리더십 향상 및 단체 간 화합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의 단체장 및 회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청춘문화방 - 사는 게 참, 꽃 같네’를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청춘문화방’은 문화 소외 지역의 노년층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도된 이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기억을 예술로 재구성하며, 마을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 현풍읍 지2리와 중1리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1·2주차에는 마을 리서치 및 주민 인터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3·4주차에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에 집중했다. 어르신들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문화 생산의 주체로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창의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진정성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박주봉 작가 초청 특강 ‘자립하는 아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수강생을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학자이자 CPS교육연구소장인 박주봉 작가가 진행한다. 박 작가는 17년간 사고력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초등 전문 사고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 역량 진단을 위한 ‘CPS진단검사’를 창안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전국 100여 개 교육기관과 2만 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저서 ‘공부 자립’을 집필했다. 이번 박주봉 작가의 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부모의 꿈, 아이가 알아서 공부할 수 없을까?’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2부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역량을 결정한다’에서는 자녀의 학습력과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조명한다. 수강 신청은 6월 10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편견 없이 성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9일 하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재초, 테크노초, 비슬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총 11회 걸쳐 약 1,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복화술 연극 공연과 참여형 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방식으로 인구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인구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이번 공모로 달성군은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3개 과제 동시 수행에 따라 군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3개의 분야 분석에 나서며, 교통과·안전하천과 등 내부부서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공간정보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분야에서는 사고 이력, 보행환경,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역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확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6일 현풍읍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승국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풍고등학교 2학년 이건우 학생의 헌시 낭독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의 또렷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낭독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으며, 청소년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잇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군수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며,“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