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전 공직자와 수상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부부상 시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김하수 청도군수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는 매월 공무원의 가치 함양과 교육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철학적 고찰”이란 주제로 10가지 덕목에 대한 의미와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청도행복헌장은 민선8기 핵심 가치가 담긴 헌장으로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 수 있는 토대라 여겨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공직자의 공직가치와 철학은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청도행복헌장 특강을 시작으로 의식선진화를 통해 군민 스스로가 행복을 창조하고 주권을 실천하는 주체로써의 청도군민의 발전과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조성하는데 최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 공모사업이 경북 최초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연간 100만 원 이내 실비 지원하고 △의료기기 지원은 식약처 허가 기기를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여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 등 위생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실금에 대하여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일 지난 2014년에 조성된 노후화된 청도천변 축구장을 국제규격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축구장은 길이 97m로 공식 국제대회 규정에 맞지 않고, 인조 잔디의 내구연한 경과 및 축구장 내 배수 문제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청도군은 올해 5월부터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FIFA 국제축구연맹 규격에 맞춰 길이 105m 폭 68m로 확장 공사를 했으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 △우수관로 확충 △운영본부 및 선수대기실 설치 등 관련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축구장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관외 동호인들의 방문 및 이용 활성화로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많은 주민이 새롭게 정비된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2일 군의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까지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상현 금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리며,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성대학 수료생 44명과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1기수씩 운영됐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돼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일에 개강하여 9월 2일까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경산 동의한방촌 방문과 연극 관람 수업 과정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 행사 참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 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6월 풍각면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73㎡ 규모의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를 신축 및 개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는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농업인재활센터, 주민참여실, 만성질환관리실, 재활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추어 산서지역 의료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간섭파 치료기, 적외선 치료기, 수압마사지기 등 전문 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과 체성분 분석기와 다양한 운동기구가 비치된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 퇴행성 질환자들의 통증 개선을 위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풍각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지역 수요 및 여건을 반영하여 청도군보건소 8개 팀의 의료 전문인력 지원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 체지방 측정을 통한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30일 오후 2시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4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등의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주민 및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해당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9월 25일까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주민 의견은 10월 2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하여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군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기회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귀농·귀촌 절차, 지역 적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청도군 수험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2명은 지난 6월부터 시험일 전까지 주 5일간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검정고시 합격클래스에 빠짐없이 나와 하루 9~10시간씩 공부에 전념했으며, 2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수험기간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 중 한 분인 김○매씨(여, 68세)는 가사와 학업을 병행함에 있어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자 김씨는 “어린 시절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선생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합격자인 반○윤씨(여, 17세)도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당당히 검정고시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