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최우수상에 고령군, 상주시, 우수상에 예천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 및 공무원의 사기 양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 시책 발굴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0월, 영천시는 2025년 경북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 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도비 15억, 시비 15억)을 확보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1월 1일부터 학생 안심귀가택시 지원사업을 교통이 불편한 일부 동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영천시 학생 안심귀가택시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읍·면 지역에 거주하면서 시내(동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학교 야간학습이 끝나고 귀가할 대중교통(버스)이 없어 이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 5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시행 후 올해 3월부터는 고등학교 1~3학년으로 확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2024년 5월 영천시는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동지역 중에서도 읍·면지역과 같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시내 고등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이번 확대 지원안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확대 시행은 단순히 행정구역상 읍·면, 동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던 사업을 실질적으로 교통이 불편해 귀가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적극 정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매산동, 봉동, 서산동 등에서 동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의 경우 행정구역상 동으로 구분되어 야간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및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을 시민회관 로비 내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의 영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0일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MOU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유치 도정 협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MOU 체결 실적과 고용 창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진, ㈜금창 등과의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첨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대규모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삶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지며, 영천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한해동안 영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등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랑의 열매 영천시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나눔봉사단원 및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영천시 나눔봉사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출신 정재욱 가수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리더 가입식, 성금 전달식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나눔봉사단장 이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손영삼 신임단장과 정영재 씨는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리더로 가입했고,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아주건설은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손영삼 신임단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쁨과 희망,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에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봉사단을 이끌어오신 이춘자 단장님과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손영삼 신임단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서 시민 행복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5년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신규 해설 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꾸며진 별무리 아트센터와 중앙선 폐철길을 활용한 영천 근대역사의 길 조성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은 오는 22일 마무리되어 약 2달간의 동절기 휴무를 가지며, 내년 2월 중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님들의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일 중앙선 도담(단양)~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청량리)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 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 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에서 부산·울산 등 광역 대도시권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이음 열차 속도는 도담~안동 구간 250km/h, 안동~영천 구간 시속 150km/h로 운행되며, 2025년말 안동~영천 구간에 250km/h로 속도가 상승되면 운행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연장 145.1km, 사업비 4조 3,413억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4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맞춰 심야시간대 교통 편의 강화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조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따른 심야버스 운행은 오는 21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일에 맞추어 시행되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늦은 귀가를 지원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와 부호역 그리고 하양역 간을 운행하는 신규 버스 노선을 개설한다. 노선번호는 555-1번이며, 운행시간은 영천시 출발시간 기준 22:45, 23:15, 부호역 회차기준 23:35, 24:05, 하양역 통과시간 기준 23:38, 24:08이다. 555-1번 노선은 기존 55번, 555번 노선과는 다르게 부호역 회차 이후 하양로 방향이 아닌 대경로로 운행하여 하양역 앞 승강장에서 탑승해야 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