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 일대 및 경산 동의한방촌을 방문하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나들이는 청도의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시작됐다. 이후 군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과 따기 체험과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청도읍성 탐방, 또 경산 동의한방촌의 방향제 만들기 및 족욕 체험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문화우체국에서 30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에코 크리에이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자원봉사와 개인 성향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활동별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준비됐다. 1교시는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으로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향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 교육과 함께 버려진 청바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시는 가을맞이 낙엽줍기 캠페인과 정크 아트 활동이었으며, 정크 아트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주운 쓰레기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울 수 있게 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자 군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 명의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 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려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독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10월 25일, 캠페인이 전개되면 직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도 하며,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린다고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가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미션풍선탑 쌓기, 볼풀공 바구니 던져넣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로 화합 한마당을 이루었다. 점심식사 후 읍면별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맑은 가을날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한 제6회 전국글쓰기대회 ‘달성, 시로 물들이다’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문학의 시대를 맞아 뉴미디어와 문학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디카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달성군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문학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시민들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북돋기 위해 추진되었다. 일상의 장면을 시로 표현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접수기간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모전에는 423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달성군의 풍경, 전통 생활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그에 어울리는 시적 문장을 작성하여 완성한 66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2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이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각 10명에게 수여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디카시 공모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4일,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거리(동곡리128-4번지 일대)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곡리 칼국수거리 일대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은 2023년도 읍면동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선정된 다음 해에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약 280m의 구간에 첨단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364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던 구간으로 통행에 불편을 야기해 왔다. 주민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동곡칼국수거리 차도와 인도 구분 경계표시등 설치공사’를 제안했으며,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긍정적인 검토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최종 확정됐다. 사업구간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불빛이 있어야 하는 기존 반사식이 아닌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 통행자와 운전자들의 가시성을 높여 안전한 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 ‘새로운 모색’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을 비롯하여 국제적 안목과 수준을 겸비한 원로, 중진, 청년 작가 26인이 참여하는 달성군미술협회 단체전이다. 전시기간 예술인들의 개성과 창작의 혼이 담긴 회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 내면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달성군미술협회는 예술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예술적 수단에 대한 고민을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확립하여 작가들이 나아갈 길을 묻고, 예술가로서 내면의 성장을 이룩하는 기준점이 될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 26인의 예술인들이 ‘자기자신’을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전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려있을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미술협회의 이번 초대전은 인간의 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창교 하부 수변공간 일원에서 관내 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문화축제로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물자의 교환 거점이었던 나루터의 기능을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달성문화나루복원사업’과 다사·하빈권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다사로운 클래스’를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다. 두 사업이 연계된 ‘다사로운 문화축제’에서는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 ▷다사·하빈권역 상징물 체험 부스 ▷원데이클래스 부스 ▷심야 야외 영화 ▷야외요가 및 케이팝 댄스 ▷랜덤플레이 댄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준비된 문화예술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쉼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 비상이 찬란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토대로 꾸준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을 차례로 달성하는 중이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낭중지추' 달성군의 성과를 모았다. 과감한 교육사업 도입, 출생률 변화로 입증 민선 8기 출범 당시 달성군이 내세운 군정목표 중 하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다. 지난 2년간 보육·교육사업의 혁신을 이어온 달성군은 슬로건에 걸맞은 결과를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출생률이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같은 시기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3명으로, 출생아 수 1천명 이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10월 23일 가창댐 둘레길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소인 ‘가창댐 둘레길’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6월 신규 조성됐다. 걷기행사는 용계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오1리 마을회관으로 끝나는 편도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탁 트인 가창댐의 아름다운 수변 풍광을 바라보며 약 3.4km의 산행을 즐기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길등산지도사의 설명에 따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을 배우고 수목 관찰 및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친환경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창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2022년 가창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산불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 산불을 발견한 경우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창댐을 한바퀴 잇는 둘레길이 완공된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창의 가을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둘레길을 발굴하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