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명과 함께 우수기관 어린이집인 수성대학교 부설 리오바어린이집을 견학했다. 리오바어린이집은 미래형생태전환교육, 놀이중심교육, 공간혁신실천 우수기관으로 2024년 영유아 시범학교 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보육교직원들과 현장의 실천적인 지식과 고민을 나눴다. 또,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배움으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1번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주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다양한 사례로 풀어보는 적극행정 레시피!'를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전 강사는 공무원이 적극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에 중점을 맞추고,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유쾌하게 풀어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구청장은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때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구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인 가구 주민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이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와 협력해 총 56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칼림바, 도마, 미니선반 제작 등의 목공예 ▲바구니 및 티코스터 제작 등의 라탄공예 ▲유리공예 및 가죽공예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미생활을 하며 동년배 참여자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돼 삶의 만족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도와 우울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수성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의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공직자 등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합하여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김향숙 강사가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위직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수성구민에게 신뢰받는 수성구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을 초청해 ‘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격려품 전달,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수여, 금복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김동구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금복장학재단에서 수성미래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의미가 컸다. 200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집 원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오티 및 입학설명회 교육’을 진행했다. 라지숙 영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이 내년도 첫 시작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라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실습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 영유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챗 GPT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 MZ세대 학부모의 관심사와 니즈를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가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마을회(자치회) 연합회와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의 국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세 미치히로 이즈미사노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수성구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도 둘러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은 25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수성구는 이번 양 도시 주민자치연합회 간 만남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주민들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형 우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와 일본 이즈미사노시는 지난해 7월 우호협정을 체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6일 ‘사월책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두 달여 간의 시범운영 때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보완점은 개선한 다음 정식 개관했다. 사월책문화센터(수성구 성동로 70, 2층)는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812.2㎡(약 246평) 규모의 공간에 주민 휴게공간, 자료실, 열람실, 프로그램실, 어린이 놀이공간을 갖췄으며 인문·철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사월책문화센터는 쿠킹클래스,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작가 전시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 제한된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사월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은 지역독거 어르신들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을 수성빛예술제에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하는 한편,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의 전문지도 아래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지공예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까지 독거어르신 70명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한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보조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한지공예에 몰입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성취감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에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마을 사람 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사람책도서관’은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 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사람 책’이 돼 청소년을 만나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고산농악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황선우 단장이 사람 책이 돼 유네스코에 등재되며 K-문화를 이끌고 농악을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도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