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가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영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이 이전 후보지를 제출했고, 이후 영천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영천시의 후보지는 임고면 매호리 일원으로,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이 조성되며, 지난해 국방부, 대구시에서 요구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사격장)은 규모 400여만평, 곡사화기(60mm, 81mm 박격포), 직사화기(기관총 등), 전술 훈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치는 화산면 당지2리~화남면 구전, 온천리 일원이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충청, 호남, 강원, 경남권 등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유도선수들이 영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영천체육관에서 5일간의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의 체육시설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전지훈련 팀을 위해 5일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훈련경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난방과 시설이용료 감면, 훈련용품, 생수,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지역에 머물며 숙박, 식사, 서비스업 이용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영천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지난해 8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서도 방문한 바 있으며, 지역 체육회와 체육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도 영천을 방문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와 의원발의 규칙안인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하기태 의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 외 수강료 등 추가지원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내용을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고, 청년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추진하길 당부했다. 김선태 의장은 “간담회에 접수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우리 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호읍은 지난 18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리 마을회관(금호읍 신월리 526-7)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은 신월리 어르신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0년대에 건축됐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2023년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예산을 확보한 끝에, 2024년 3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완공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대지 288㎡(약 87평), 연면적 226.60㎡(약 68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박춘현 신월리 이장은 준공식에서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마련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월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주 교육은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신청 구비서류와 관련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근로자 인권 침해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시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농가주들의 교육 집중도가 높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는데,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농가주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답변했다. 특이한 사례의 경우에는 출입국사무소 질의를 거쳐 향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농가주 교육을 통해 근로자 사증 발급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농번기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 농업 경영을 위한 원활한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작년 라오스와 계절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36농가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바퀴 운동은 영천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하천부지와 자전거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강변공원 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2회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수칙 홍보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해 더욱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7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마지막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총 3,3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는 작년 3,000명 대비 12%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천시니어클럽 2,264명,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426명, 신녕면 등 6개의 면에서 300명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활동 전 사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마을환경보듬이’, ‘경로당 행복밥상’, ‘엔젤딜리버리’등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 여성들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말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희망과 행복의 영천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도 여성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이 창도약진의 영천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0일 신녕면 가천리경로당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실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순회방문은 신년을 맞이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마을회관)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2일까지 16개 읍면동별 경로당 1개소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파가 우려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불편사항을 먼저 살펴본 후 주민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방문 중, 중앙동 문내동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우리 경로당에 찾아주신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