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이 강화된 소재의 독립형 펜스를 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에 설치된 펜스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낙동강레포츠밸리 오토캠핑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가족 친화 분야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은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소의 우수 야영장을 선정했다.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벨리 오토캠핑장은 올해 4개의 분야 중 가족 친화 분야의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깡통 열차, 자전거,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물놀이 시설 등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캠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2022년,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성군은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는 점과 증가하는 젊은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달성청년혁신센터, 디지스트, 건설 현장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민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심뇌혈관질환 걱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달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우리쌀(20kg) 600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지원한 쌀은 달성군 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사용된 쌀은 달성군에서 생산된 지역 쌀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수 본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달성군 주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지원해주신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중한 쌀을 지원해 준 농협은행 대구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에 참여한 15명의 어린이가 만든 그림책이 발간됐으며, 지난 11월 2일 그림책에 대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외갓집은 정말 좋아!』의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인 사카베 히토미 교수와 『하얀 사람』의 저자, 김남진 작가의 지도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15명으로 각자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열린 ‘나는 그림책 작가’ 제작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수업 과정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이들이 제작한 15권의 그림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책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생긴 추억은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됐다”, “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달성내컷:내가 찍은 나만의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관심 속에 자격 미충족 제품 제외 일반 부문에 171명이 참가하여 359점을, 스마트폰 부문에 211명이 참가하여 414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전의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35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상금 300만 원)의 대상으로 다사읍 죽곡댓잎소리길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출품작, ‘두 부부의 힐링여행’(출품 하성민)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죽곡댓잎소리길 속 우거진 대나무들 사이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참신한 구도로 배경이 된 죽곡댓잎소리길을 재조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100만 원)에는 ‘사문진의 노래’(출품 이재웅)가 선정됐다. 작품은 사문진 나루터의 피아노 모양 설치물을 배경으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청은 11월 1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달성군은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군민참여단은 각종 캠페인, 여성친화 사업 발굴, 관내 시설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참여단 간의 상호 화합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과 주민참여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 다문화 가족 등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달성이 되도록 돌봄 중심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이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10월 31일 오후 2시, 달성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연계하여 실시된 것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대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및 호흡기 보호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훈련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방법을 배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화원읍 사문진주막촌 일원에서 화원·옥포·논공권역의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타임머신타고 달성’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위해 ‘달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도시활동가,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한다. 이날 모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과거의 아날로그 놀이문화와 현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음악부터 최신세대 음악까지 선보일 예술인들의 퍼포먼스와 지역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원초등학교, 천내초등학교, 달성중학교 등 지역 학교 학생들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늦가을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월 31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청춘 어게인 전통회혼식’이란 주제로 ‘제15회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은 노인들이 문화생활에 참여하여 갈고닦은 솜씨와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로, 매년 10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버페스티벌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시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및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작품전시회, 청춘사진전, 체험존,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어르신들이 옛 전통혼례에 대한 기억과 인생의 동반자와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전통 회혼식을 준비했으며,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은 전통혼례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여 달성군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