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민간 단체 대표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성과 공유, 분과별 추진실적 보고,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1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최주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 자리에는 고 최주환 상병의 유가족, 김대권 수성구청장, 임채환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 최 상병의 유가족 최성욱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보훈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미래교육재단은 환경 관련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황승만 본부장이 참석해 환경 관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황승만 본부장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성폭력상담소장인 이숙현 강사가 ‘변화에 발맞춘 성인지 관점 갖기’란 주제로 성평등 실천,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 꾸준히 진행해 4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30일 CGV 대구스타디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문화활동'을 개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로 표창장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한글 교육 봉사에 앞장선 안옥랑 봉사자, 경로식당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자재를 꾸준히 지원한 한춘희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산오네여(On-Air)’에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지원한 영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펼친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단에는 수성구의회 표창이 수여됐다. 학생들을 대표해 주형일 영남대학교 학과장, 신민정 수성대학교 교수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로 정기 후원을 이어온 매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사)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회장 황영희)는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된 1978년 10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대구시 및 수성구 의원,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자연 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자연보호 활동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중 정화 활동, 망월지 두꺼비 보호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대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려 노력하는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저소득 청년가장세대 방문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비스 연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청소 및 마음케어를 통한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특화사업인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식인증 등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수성구는 재작년 우수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주거문화를 형성해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체육시설 직원과 상인들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문이 딱딱한 행정용어로 만들어진 안내문보다 거부감이 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린이세상 맞은편과 담티역, 노변청구타운 인근 노후화 된 현수막 지정게시대 교체 사업에도 뚜비를 활용했다. 독특하고 유일한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새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공공 및 상업용 현수막 홍보 효과를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법광고물 단속 등 행정용어가 주민들에게 다소 딱딱하고 불편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주민에게 친근한 뚜비 캐릭터로 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수성구 만들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고산느티나무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산느티나무장학회는 고산초 동문들로 이루어진 장학회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해에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광석 회장은 “학교, 지역을 넘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산초의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올곧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다. 김동구 이사장은 “수성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돼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 사업, 체육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