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1일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은숙)에서 252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은숙)는 아이들이 최우선인 보육환경 조성과 이를 위한 보육 교직원의 교육 등을 실시하며, 관내 보육 기관의 전문성 함양과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50명과 함께 보육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252만 원을 기탁했다. 남은숙 회장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 시절 함께했던 학생들을 생각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해 꿈을 이루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보육 현장에서 미래의 인재들을 교육하고 돌봐주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정성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회장 안효인)는 지난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바르게살기 선진의식실천함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선진의식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서 바른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가는 세상 만들기, 청년회조직활성화 사업, 건전생활 실천 순회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천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읍면동 위원회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정홍 동부동위원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총 24명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행사장 로비에는 전국 환경실천연합회의 국제지구사랑 작품 20점을 전시하여 지구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안효인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장은 “선진 의식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화남면 소재 종계장(닭 종계 94,2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남면 종계장에서 12월 11일 10시 AI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고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같은 날 12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축 부검 후 시료를 채취했으며, 14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 16시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8시 부시장 주재로 AI 확진 시 대응을 위해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1시 30분 양성으로 확진되자 10Km 내 가금류 157호 농가(418,764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발령했다. 영천시는 발생농장(94,000수)과 인근 2호 농가(32수)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명령을 시행했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가(157호, 418,764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축산차량 출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교통카드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영천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에 따라서 14일부터 6 부터 12세 어린이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400원에서 0원으로, 13~18세 청소년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850원에서 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대신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종전대로 요금을 내야 한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기존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교통카드가 없으면 가까운 편의점 또는 iM뱅크(구. 대구은행)를 방문해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생년월일을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1인 1카드 사용이 의무화되며, 1개의 카드로 여러 명이 탑승하는 것은 불가하게 변경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는 영천시 관내 승강장에서 영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0일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평생학습 참여도 등 4개 영역과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영천시는 관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길위펀펀 평생학습카페로사업,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지원 등 도심에서 먼 읍면동 마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촘촘한 평생학습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시민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수상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시민사회교육, 시민행복아카데미, 더공감인문학특강, 어린이특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0일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평생학습 참여도 등 4개 영역과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영천시는 관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길위펀펀 평생학습카페로사업,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지원 등 도심에서 먼 읍면동 마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촘촘한 평생학습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시민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수상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시민사회교육, 시민행복아카데미, 더공감인문학특강, 어린이특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식품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식품안전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안전 향상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 된다. 평가지표로는 △식품위생관리분야 △식중독예방관리분야 △식생활환경개선관리분야 등이며, 영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식품위생업소 점검 △소비자 신뢰를 위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식중독 제로 영천 만들기’ 실천 위해 집중관리업소(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등)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으며, 위생취약시설(회 취급 일반음식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을 위한 맞춤형 위생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경북도지사 표창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TBC대구방송과 사단법인 여성과 도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도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터상은 기존 건축물의 내·외부 공간을 새롭게 재생하여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영천시의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산동 구읍1길 17에 위치한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농협창고를 공연장과 문화예술스튜디오, 전시실, 마을카페(스타코)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시재생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공공성, 작품성, 창의성, 친환경성, 시공성 5개 지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해당 건축물은 영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포함 예산 57억원을 확보, 리모델링을 통해 2024년 2월 개관하였고 이후 예술인 작업공간 마련 및 오케스트라와 같은 각종 공연과 영천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등을 통해 1여년만에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을카페인 스타코(Star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공설시장(상인회장 김용학) 이용객이 올해 들어 꾸준히 늘어나, 연말을 맞은 시장 상인회에서는 희색이 만연하다.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과 전통시장 침체 속에서, 전년 대비 영천공설시장 주차장 이용객이 12%, 온누리상품권 수입은 7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예산액 2억 2천만원),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에 5% 추가 할인(예산액 1억 6천만원) 사업과 KBS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유명 유튜브(영천할매, 구독자 4만 7천명) 채널에 영천공설시장 내 염매식품이 ‘멸치젓갈 맛있는 가게 영천할매 단골집’으로 소개돼 젓갈 택배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은 전통시장의 활로를 찾는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에도 영천시는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 고객사은대잔치’를 크게 준비하고 있고,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천시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최무선’ 장군을 소재로 한 영천시 브랜드 웹툰 ‘화포의 전설’을 11일 카카오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웹툰은 다가오는 2025년 탄신 700주년을 맞은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고, 영천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인기 웹툰 ‘지천명 아비무쌍’ 작가로 유명한 노경찬 작가와 제이지비퍼블릭의 참신한 기획에 ‘만능잡캐’ 김대훈 작가 특유의 그림체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 판타지 장르의 이번 작품은 형형한 눈빛을 내며 당당하게 포부를 외치는 노인 최무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내 소멸하는 그날까지 지키는 것, 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리하리라 결정했소!” 신이 되기 위한 면접 자리에서 외치는 말과 함께 과거 어린 최무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화포의 전설’은 최무선 장군의 군인과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중심으로 작품 내 그의 전 생애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총 5화 분량의 이번 웹툰은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