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오는 31일 우리들병원(국채보상로 648) 20층에서 ‘2024 중장년 힘 잇데이(It Day)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청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30개 업체(직접 참여 18개, 간접참여 12개)가 참여해 구직자 11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물류·배송 ▲경비·청소원 ▲돌봄교사 ▲시설관리 ▲요양보호사 ▲판매관리원 등으로 ㈜서원유통 탑마트, 나라솔루션 주식회사 등 지역의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구인 업체 이외에도 협력기관인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영진직업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가 참여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중·장년, 청년을 위한 취업 진로상담, 교육훈련,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봉사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신청 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동성로를 이용하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MOU기관(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및 대구식약처와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마약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를 우리 사회에서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내에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북성로 86-5)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의장, 김희진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조합 이사장, 동 협의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시설라운딩,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49.5억원을 투입해 대지 468.5㎡, 연면적 990.93㎡,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교육장 등을 갖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관련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공간으로 상가 3실과 사무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성로 클럽 골목과 교동 일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합동근무를 전개했다. 이번 합동근무는 윤종권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총 10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와 교동 일원을 2개의 구역으로 나눠 동성로 일원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권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본보기가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청년정책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힘쓸 신규 청년정책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중구 청년지원센터 임시운영계획’ 심의안건에 대한 청년정책 위원들의 참신한 운영 방안과 향후 중구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정책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운영방안과 의견들을 청년지원센터 운영에 반영하여,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25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우리마을아지트'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아지트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이 부담 없이 방문해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 사회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이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소로 지난 6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해 2개소를 개소하게 됐다. 향후 우리마을아지트는 혼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프로그램, 요리수업 프로그램 등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소통의 공간인 우리마을아지트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구는 고독사 없는 복지 특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부산 일원에서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 황구수)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리마루, 해동 용궁사 등 지역 명소를 견학하고, 의견교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위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구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긴밀한 유대관계를 다지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평소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신규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바로 알기 체험 학습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임명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읍성영상관, 패션 주얼리 센터, 김광석 길 등 중구 관내 주요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하여 중구에 대한 이해와 공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현장 학습 중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류규하 구청장과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이 느끼고 있는 공직 조직문화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있는 공직자의 삶이 되도록 행정 프로세서 개선, 업무 효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구청장과 논의했다. 이날 현장 학습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사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우리 구가 추구하는 미래 발전 전략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고, 동료 직원들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업무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6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기념하기 위해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 교동 청년 상인들과의 협업으로 교동을 찾는 주민과 청년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댄스,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고 교동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동성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의 상세한 내용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날 공연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전국의 지역 명소 중에는 유일하게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문화 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역문화대상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외에도 ‘청주 문화제조창’, ‘춘천 마임축제’ 세 곳을 선정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2009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조성된 벽화 거리이다. 이후 주기적으로 벽화를 새로 단장하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야외 콘서트홀, 공영주차장 등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김광석길 영화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