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난 19일, 어린이집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및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13명 등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육사업 변경 내용에 대한 업무 공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간담회 후에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남은숙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육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0일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과 금호 역세권 개발 예정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금호 역세권 개발사업은 영천시의 주요 역점 추진 사업으로 영천경마공원은 한국마사회 사업비 3,057억 원 중 1단계로 1,857억 원이 우선 투입되어 약 20만 평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호 역세권 개발사업은 2030년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에 따라 신설될 역사 주변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먼저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에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영천경마공원의 공사 추진 현황(공정률 60%)과 앞으로의 공사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직접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해빙기 공사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마공원 인근 금호 역세권 개발사업 예정지를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금호 역세권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파쇄 작업은 8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숭아·자두·사과 3개 과수의 전정 가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콩·고춧대 등 밭작물을 포함해 2차 파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특히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산불 예방 및 퇴비 활용을 목표로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천시4-H연합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되어, 농한기 청년 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매년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정말 편하고 좋다”며, “산불 걱정도 덜고 퇴비로 활용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는 18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영천 관광, 과일 홍보,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동우회 예산 수입 및 지출내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4년 감사보고, ‘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동우회원의 하나된 마음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소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덕기 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오랜 세월 공직에서 얻은 지혜와 노하우를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밝히며,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후배에게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동우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이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더욱 발전된 영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영애)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연중 사업 수립 계획 및 당면사항 등을 협의하고, 최종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위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올해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보급, 재능 나눔 봉사활동, 향토음식 자원화 우수사례지 현장 벤치마킹 등을 통한 회원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애 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화합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계승·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전통 식문화 연구회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 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천의 식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복지기관 및 전문가들과 2025년의 첫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빈곤 아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합사례관리 등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이전 회의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새로운 사례 2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군부대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군부대 영천 유치를 응원하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군부대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 남부동 소재 괴연공소에서는 지난 16일 공소건립 12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행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23주년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1900년대 초 괴연공소를 설립한 故박봉일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됐는데, 이 자리에는 회장의 후손 2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영천성당 이영동 치릴로 신부의 주관으로 현재 영천지역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종교계의 이러한 지지 운동은 천주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종교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이달 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연 데 이어, 지난 1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군부대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각 교회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연중 사업 수립 계획 및 당면사항 등을 협의하고, 최종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위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역량강화 과제교육, 재능 나눔 봉사활동, 농촌가정 출생 육아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17대에 이어 1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이정옥 회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영천의 농업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시길 기대한다”며, “영천시에서도 여성 지도자들과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한발 더 앞서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가 2025년 신년화두인 ‘창도약진’을 주제로, 지난 12일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해 팔공산 은해사 대웅전에서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주관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 등 100여 명이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 이전지 선정이라는 일념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은해사 대웅전에 모인 이들은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로 영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 또한, 기도 후에는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힘찬 유치 성공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법회 주관을 맡은 덕조스님은 “영천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종교를 떠나, 온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발원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기도를 올렸다. 박봉규 위원장은 “우리 영천이 꼭 군부대가 유치되어서 영천시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