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관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마지막 방역 소독을 마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예방 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역 활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2개 방역반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개 동의 546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 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역 소독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태왕아름별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내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태고 수확의 설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옥상 텃밭은 우리 동의 보물창고”라며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일년내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선물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례가 없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며 땀흘리고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김해시와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우수 활동 사례 및 민·관 협력 실천 사례, 특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복도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 업무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골목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인파 사고예방 위한 유관기관(경찰 · 소방)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제적으로 동성로 클럽골목 일원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스파크랜드 인근 구(舊)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중구청 · 중부경찰서 · 중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4일간 64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바 있다. 핼러윈 데이인 31일 당일에는 클럽골목 등 거리 8개 지점에 설치된 CCTV와 현장 근무를 활용한 밀집도를 파악해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극한 혼잡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인파사고 예방단 운영을 통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핼러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31일 경북공업고등학교(중구 남산로 20)에서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전교생 및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대용식(삼각김밥)을 전달하면서 청소년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내 방송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흡연 · 음주로 인한 질병과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위해 금연 및 금주의 효과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청소년기의 아침 결식은 기억력,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수행 능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영양섭취로 인해 비만 등의 성인병까지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아침식사 결식률은 전국 41.1%, 대구 40%로, 학생 10명 당 4명 정도에 해당한다. 중구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함께 구강 노쇠와 관련한 구강 기능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 10월 23일 경로당 희망자 5명을 시작으로 11말까지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라 구강 노쇠에 대한 검진과 교육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 3곳의 신청을 받아 희망자 30여 명에게 구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검사와 교육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 구강상태,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등 구강상태와 기능을 검사를 진행하고,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틀니 관리, 입체조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치아가 하나가 빠지면 수명이 10년 단축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기회에 나의 구강노쇠 정도를 알고 올바르게 관리해 어르신들이 더 오랫동안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중구청에서 5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엄마아빠 직장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무실을 둘러보고, 부모를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작성해보며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모 어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엄마가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보고 엄마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이 엄마아빠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일‧가정 균형잡힌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는 등 가족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이번 훈련은 축제 현장에서 풍선이 드론으로 조종되어 지상에 떨어진 후 갑자기 터져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대응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훈련에는 중구보건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총 13개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여해 초동대응 조치를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 전파 ▲기관별 초동 조치 ▲다중 탐지키트 및 환경 검체 채취와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 의료소 운영 및 노출자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대형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대형 복합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성내2동‧성내3동 자율방재단, 중구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이 참여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복구차량 등 34여 대의 훈련 차량과 장비도 동원된다. 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대구 제일교회에서 함께하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하는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고 ▲화재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복구 ▲토론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초기대응체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는 2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