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2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멀리서 출강하러 오는 강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문강사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전문 순회 강사의 역할과 복무 자세, 각종 문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제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심어주자는 지표로 실시되어 의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전문강사들은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만족도 높은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유통 취약 농가의 농식품 판로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5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농·고령농·여성농 등 유통취약농가가 포함된 면(마을) 단위로 신청하면 택배비, 프로모션비, 박스·포장재 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의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2월 27일까지 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2022년부터 의성형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농업과 연계한 먹거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지역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 및 공공급식분야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내 유통 취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은 농산물 판로확보에 적극적인 지원 등 농가소득 창출부터 시작해 지역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의성군,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23 ~ ’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환경의 데이터 수집 분석·활용을 위해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스마트 영농관리 플랫폼·서비스 구축 △데이터 플랫폼·서비스 구축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서비스 구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의성군은 실시간 영농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성 노지작물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영농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향후 의성의 다양한 작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보시스템 구축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장·부기관장·책임관(국장·과장) 인터뷰를 포함하여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실제 상황에서의 재난대응 사례 등 2025년 재난관리평가 지표 중 현장평가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터뷰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체평가위원회가진행했으며, 재난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추진계획, 인력·조직 강화방안 등 재난관리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으며, 24년 전국 최초로 전 읍면 대상으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가동 여부 점검과 주민들의 재난 행동 요령 체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과제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난 위기에 대비한 정책, 디지털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은 2024년에 처음으로 시행하여 강사(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수강생(지역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5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의 요리법과 식문화체험으로 국가별 2회로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중국의 대표 음식인‘무고기완자튀김’을 진행했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해당 출신국 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즐거운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가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임산부와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격검증 후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의성군이 23년 6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제주에서 한탄강까지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외부지질전문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임직원 등 5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질공원 간 협력 방안과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일은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KGN 의장 및 이사회를 재선출하고, 지질공원 간 업무 협조 방안과 지질공원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방문하여 통합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의성의 지질 및 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지질공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지질공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의성군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4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작물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년간의 준비를 걸쳐 기존 2개 부서, 4개 팀, 17개 사업으로 분산되어있던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단일화된 방식으로 추진되는 의성군 자체 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다른 시군에서는 일부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하거나 카드를 도입한 사례가 있었으나, 제한된 작물이나 자재에만 지원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의성군은 전국 최초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작물을 지원하며, 농업에 필요한 모든 소모성 자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농업인은 농자재 지원 카드를 사용하여 가맹점에서 필요한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정산 절차가 없어 더욱 편리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의성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1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및 최훈식 군의회 의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에게 꽃목걸이, 꽃다발, 포상금 1,800만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값진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얻어 의성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지금껏 아낌없는 지원과 은메달 획득 환영식까지 열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의성군의 큰 자랑이며,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우리 의성군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지훈련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성이 한국 컬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 화재 발생 시 유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하게 반출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와 함께 진행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박물관의 전시실 및 수장고를 대상으로 유물 보호 및 반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과 화재 전파 방지, 관람객 대피 유도, 인명 구조를 수행한 후, 소장 유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 시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내 소방시설과 방재 시스템의 점검을 병행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설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관람객과 유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