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월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4 달성군 고3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성군 고3 축제’는 달성군 주최, 달성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사고, 달서고, 대원고, 비슬고, 심인고 등 지역 내 8개교 고3 청소년 1,500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 댄스 공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 개그쇼 ‘코미디의 맛’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유쾌한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됐으며, 최재훈 군수, 강은희 교육감, 김은영 의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이달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혁신 베스트 10’은 2024년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소통 24)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4년 군정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으로 부서마다 한 명씩 선정하여 나이와 직렬 등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2차 국민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대상’ 사업은 교육정책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정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영유아 숲밧줄놀이 체험 사업으로 달성군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밧줄그네·밧줄그물·해적다리·짚라인 놀이 등 다양한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25일부터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 민관이 협력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품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이 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2013년 대구광역시 구군 최초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해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ZERO’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공무원들은 이 사업 외에도 2010년부터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재 발생에 대한 안전지식 함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원 15명과 달성소방서 소방대원 2명이 함께 소방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이날 화재 신고부터 진압, 대피 및 피난요령, 응급처치법에 대해 배우고 또 실습했으며, 특히 자위소방대원은 실전 감각을 키우고 초기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습용 소화기 분사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 2명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실제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자세 및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달성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4,500장(1가구당 500장)을 전달하는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2008년도부터 지역 내 에너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9명으로 9개 읍면당 한 명씩 선정됐으며, 선정가구에는 총 4,5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지난 29일, 9가구 중 한 가구인 화원읍 일원의 대상가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직접 방문해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체적, 정서적 등 아동의 다면적 성장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는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까지 총 4개 분야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시행됐다. 11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는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컨설팅 연계를 통해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여 전반적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9일에는 평가결과, 드림스타트의 목적과 방향에 맞게 운영한 상위 20%의 우수지역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달성군은 4개 분야 모두 전국 82개 군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이달 28일 ㈜월드환경개발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환경개발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월드환경개발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교육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또,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사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주를 위한 교육 편의 제공과 산재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업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동종·유사재해 재발 방지용 사고사례 공유와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서부지사·대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만성질환 연구포럼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행사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향후 정책·연구 발전방향 논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를 포함한 다수의 의대 교수들이 참석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으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이뤄졌다. 달성군보건소는 이날 포럼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 ‘대상’,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세 번째 수상이다. 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전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알렸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관내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이며, 군은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되어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일석多조’의 효과를 냈다. 군은 내년에는 상반기 중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하여 개성 있는 풍성한 가로수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가로수의 크기와 형태가 다 달라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