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 발전과 지역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21대 대선 공약 실무 추진단’을 전격 구성했다. 추진단에서는 국가와 지역 전체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사업비는 약 20조 원에 달하며, 총 13개 정책과제와 25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육군사관학교 이전 ▲낙동강 수계 광역상수원 시스템 구축(안동~대구~부산) ▲K-헴프 전주기 산업화 프로젝트 ▲경북 4G 바이오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 및 물류단지 조성 ▲국가 동서축 연결 대동맥 개발 ▲산림안보․산악레저 메가 이니셔티브 ▲국가 인구위기 대응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진단은 단순한 지역 공약 발굴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며, “실현 가능성과 파급력을 갖춘 전략 과제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비전을 함께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4월 중순 경상북도에 1차 공약 제안을 완료했고, 앞으로 대선 후보별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21일 1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대통령실과 국회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차례로 의결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원포인트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 대학돌봄지원센터의 본격적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시는 상지유치원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오는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로당과 연계한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도입으로 경로당 아동돌봄터는 보다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송현휴먼시아3단지, 옥동휴먼시아8단지 경로당에는 매주 화요일,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전문 강사가 주 1회 방문해 놀이 중심의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아동들의 참여율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수업이 있는 날에는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아동 수가 늘어났으며, 특히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부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간이 협소한 일부 경로당에서는 체육 도구와 장비를 탄력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연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GB VOYAGE)’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모션 ‘희망여행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관광 수요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숙박, 체험, 맛집, 쇼핑 등 분야별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대상 상품은 총 326개로 △하회마을, 주토피움, 도산서원, 트릭아트전시관 등의 관광지와 △수비별빛캠핑장, 송소고택 등 숙소 및 카페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33개 △숙소 249곳 △식당 30곳 △체험프로그램 13개 △쇼핑 1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재생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객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이 적용되는 지역은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은 안동시 6개 면(일직, 남후, 남선, 임하, 길안, 임동) 전 지역과 풍천면 어담리 지역이며, 감면 대상은 피해지역 내에서 전소․반소된 주택․건축물, 농지․임야, 자동차에 대한 재산세와 자동차세다. 또한, 감면 적용 지역 내 주소 및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 대한 주민세도 감면 대상이다. 재산세의 경우 주택․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대체 취득 기간을 고려해 내년까지 감면되고 농지․임야에 대한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는 올해만 감면이 적용된다. 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한 재산세 및 자동차세 감면 외에도 주민세 감면을 위해 오는 5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지방세 감면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및 관련 부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하게 되며,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 등은 환급 조치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7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2,01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성금 1천만 원을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12만 원이 포함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안동시-서울시 관광·MICE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동시와 함께 지역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방문해 기부해주신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6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범농협 경북본부 임직원들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데다, 대부분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이 피해를 입어 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자발적으로 성금 기부에 나섰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평생 일군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과 피해 주민에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상생의 마음으로 함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임직원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 · 축협 임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경상북도 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강의 및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시․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11월 말까지 별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월 11일)를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4,500명에게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에 대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교육 및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소속 관내 32개 음식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5월 15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적극 모집해, 32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며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참여업소는 산불피해주민 대피소 및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활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방문객이 끊기는 등 외식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했으며,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식업계의 이번 할인 결정은 피해 시민에게 큰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에도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꺼이 혜택 제공에 참여해준 영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관내 목욕장업소 21개소가 산불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목욕 요금을 15% 할인했다. 이번 할인은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목욕쿠폰’ 사용 업소 모집에 업주들이 기꺼이 동참해 이뤄졌으며, 일부 업소는 일회용품 4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 경제적 부담은 물론 심리적 피로를 겪고 있는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 목욕업소 업주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물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주신 목욕장 업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